안녕하세요.
제 딸아인 4세(36개월접어드는)이고 첫째입니다. 현재 외동딸이고 동생은 아직 생기지 않은 상태입니다.
우선 저의 현제 고민은 아이의 말투때문입니다. 거의 한달간 일주일에 4~5일 정도 같이 다니며 도서관, 체험, 놀이~~ 등등을 같이 하게된 5세인 딸아이와 함께 다니게 되었습니다.
헌데 이 아이의 말투가 보통인가 싶다가도 어느순간 "안돼, 하지마" 이런말이 잘 놀다가도 갑자기 너무나 신경질 적으로 뱉어내기 일쑤고, 거기다가 "너 이러면 맞는다." "(딸아이 이름을 부르며), 그렇게 하지 말랬지" "제 가서 때리고 와봐..." 등등 나쁜말을 제 딸아이에게 하면서 따라 해봐 등등 가르치게 시작했습니다. 휴~~
그리고 제 딸아이 표정은 꼭 혼자고 있는 듯이 고개를 쑥이고 있습니다. 정말 이럴때면 화가 납니다.
예전엔 동생들을 보면 무서운 눈으로 쳐다보거나 신경질적으로 반응하거나 하지 않았는데, 부쩍 그럽니다. 아장 아장 걷는 아기 옆에 쓱 가선 눈을 위로 부릎뜨고 쳐다 봅니다. 그 상대 아기들은 울때도 있었고 또 엄마에게 겁먹은 표정으로 안기는 모습도 몇번 제게 봤습니다. 이 모습은 5세 아이가 자주 보는 모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말이 만화 남자 주인공을 쳐다보는 표정입니다. 처음엔 아무 생각없이 봤는데, 상대 아기들은 이런 걸 모르니 무서울수 밖에요...
그래서 현재는 일주일에 2~3번씩 가급적이면 만남을 더 줄이고 서서히 상황을 보면서 결정하려고 노력하는데, 다음달에 같이 엄마들 수업을 듣게 되면 아이를 그 아이와 같은 센터에서 시간타임으로 맡아 주는 어린이집에서 일주일에 3번 하루 3시간 정도를 3달 동안 같이 보내야 하는데 머리가 아픕니다.
애기 아빠와 고민끝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정식으로 가게 되면 그 곳에서도 다양한 아이들을 만나게 되고 또 이런 문제들이 발생할건 당연할지 모른다 생각하고 의논 끝에 아이에게 존댓말을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동안 애기 아빠는 아이에게 꼭 존댓말을 쓰는 건 아니였지만 자주 쓰는 편이였고 전 아주 가끔씩 써주는 편이였습니다.
지금까지(이 5세 언니를 만나기전) 제 딸아인 짜증, 화를 낼때도 있었지만 말이 트면서 자기가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기분이 어떤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등을 표현하기 시작했고 저 역시 잘 알아 듣지 못할 때도 있었지만 그 때면 아이가 좀 짜증 스럽게 반응하기도 했도 온화하게 말을 걸면 바로 진정하고 제가 알아 들을 수 있게 책을 찾거나 그림을 찾아 내어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면 오므라이스를 먹고 싶은데 발음이 좀 엉성해서 제가 못 알아들은 적이 있는데, 몇번을 설명을 하다가 가만히 있더니 책을 한권 가지고 와선 오므라이스 사진을 보여 주면서 이거 먹고 싶어 하더군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지금 고민하는 것은
1. 이 아이를 피하지 않고 우리아이의 언행을 바르게 교정해 갈 방법이 뭔가를 알고 싶습니다.
2. 제가 놓치고 있는 아이 심리는 뭔지 알고 싶습니다.
3. 심리가 아닌 전반적인 면에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의 육아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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