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하고 어떤 방법이 좋을지 몰라 상담드립니다.
31개월차 아들입니다. 올 6월부터 선교원에 보냈습니다 교회에 다니진 않지만 주위에 어린이집이 마땅치 않아 집에서도 가깝고 올 3월에 개관해 깨끗하고 먹는음식도 일일이 다만들어 주시고 샘들이 정말 아이를 이뻐하는 시설이라 상담후 보내게됐습니다
처음 2~3일은 10시쯤 가서 점심먹기 전에(12시) 데려왔는데요 처음에 갈때는 멋모르고 따라가다 원에 도착하면 안들어간다고 울었지만 제가 같이 30분정도 있다 살짝 나오는 식으로 진행했는데..3,4일 부터는 안간다 하더라구요
아침마다 안간다고 떼를 써서 그다음부터는 차를 태워 보내봤습니다. 9시30분에 태워보내서 점심식사후 1시30분경쯤 데려오는걸로 일주일 진행했고 원장샘이나 엄마샘이 원에서 잘논다고 엄마랑 헤어질때만 운다고 해서 8일째부터는 낮남까지 재워봤습니다
그런데 원에다니다보니 삼일가고 아파서 3일 못가고 이런식이 6월달 반복되더니 6월달에 14일정도 갔더라구요 그러다 7월에 수족구에 걸려 일주일 넘게 못가다 방학이 2주라 7월달과 8월초까지 쉬게 됐습니다 다시 선교원에 보낸게 8월8일....그때부터 전쟁이 시작됐어요...
6월달에는 14일정도 되니까 울긴했지만 옷입고 신발신고 차타는데까지 가서 저랑 헤어지면서 많이 울었지만 차에는 잘 탔거든요 원에가서도 울음 멈추고 잘놀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예 옷도 안입고(특히 원복-월,수요일은 원복을 입혀 보냅니다) 신발도 안신고 안간다며 울고불고 난리가 납니다. 가기싫다고만 연발...아침마다 이렇게 30분정도를 싸운답니다..너무 힘들고 두돌전후로 분리불안이 한번 있었는데 아직도 지우마음이 많이 불안한 상태인지..제가 너무 섣불리 보낸건아닌지...주위 경험자들은 원래 한달이상은 적응하는데 다 그렇다고 지우랑 비슷한 아이들도 몇있지만 이걸 참고 견뎌야 적응한다고 쉬었다 보내면 더 안가려고 한다는데..
이달말까지만 보내고 바로 어린이집을 옮겨야 되는지 쉬었다가 다른곳으로 보내야 되는지
참고로 11월중순에 둘째 출산예정이라 그전에 적응시켜보려고 했던건데...
원장샘이나 엄마샘 말씀으로는 원에오기전에만 그렇지 원에 도착하면 바로 울음멈추고 수업활동이나 친구들과 잘지낸다고 합니다 제가 걱정을 많이 하니까 지우 하루일과를 동영상으로 찍어 사이트에 올려주셨더라구요
문제가 뭘까요?? 저랑 단지 떨어지기 싫어서 오는 분리불안인지..선교원이 지우랑 안맞는건지...
아님 다른맘들 말처럼 시간이 약인지..
아침마다 제맘아픈건 그렇다하더라도 가기 싫은 선교원을 억지로 간다고 지우 스스로가 생각을 할거 아니예요..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을지 이로인해 성격장애나 앞으로 사회성에는 문제가 없을지 너무 걱정입니다.
속시원한 답변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지우 성격이 많이 예민하고 적극적인 성격은 아닙니다 내성적이고 탐색을 길게 하는편입니다 쉽게 접근하지도 않구요 선교원 보내기전에 문화센터도 다녔지만 또래아이들과 어울리거나 활동에 참여하기 보다는 제 무릎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았구요 문센 다닌지 3개월쯤 됐을때 차쯤 또래들과 어울리고 선생님한테도 가고 하더라구요 여전히 제가 있는지 자주 확인을 했고 저랑 떨어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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