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딸이 두돌 지났습니다..
아직 둘째는 없구요..
신생아때부터 예민하고 낯가림도 심하고 까다로웠습니다..
두돌이 지났는데요.. 아직도 나아지지가 않습니다..
집에선 똘똘하고 숫자도 10까지 다 알구요.. 말도 어느정도 트였구요..
활발하게 잘 놀고 잘 뛰어다니고.. 시키는것도 다 하구요.. 착한편이에요..
떼도 심하게 부리지도 않고 혼자 밥도 잘 떠 먹구요.. 배변도 다 가리고..
말귀도 다 잘알아들어서 심부름도 잘 하구요.. 웃기도 잘 웃고..
나무랄데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밖에 나가서
아직도.. 이웃어른들께서 귀엽다고 인사하면 무표정으로 받아주지도 않고
인사를 하지도 않구요..
친척 병문안을 갔었는데..
완전 매미처럼 딱 안겨서 친척들이 반갑게 인사해도 아에 받아주지도 않고
완전 긴장을 하고 있더라구요..
제가 일하는곳에 3~4번 왔었는데.. 동료들이 "다운이 왔어~?" 하면서 다가가서 반갑게 안으려 하거나
와보라고 하면 절대 가지 않고 심하면 울어버리기도 하구요..
얼마전에도 왔었는데 이번엔 입을 손으로 막고 계속 있더라구요..ㅎㅎ
(어른들도 긴장하거나 하면 손을 입술에 갖다댄다던가 하는식인것 같은데..)
참, 몇번 안본 친척들(할아버지 할머니 큰엄마 큰아빠 등등)한테도 아에 안갑니다..ㅎㅎ
너무 낯가림이 심한거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ㅠㅠ
문화센터에서는 집중력도 강하고 한시간 내내 선생님 잘 따라서 하구요..
앞에 혼자나가서 선생님이 이름표 붙혀주고 손으로 사랑해 해주고 오고..
문화센터 가는거도 엄청 좋아라 하구요...
어린이집은 엄두도 못내서 세돌지나면 차츰 보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울 아기 낯가림, 부끄럼(?)을 잘 극복해낼수 있도록 어떻게 도와줄수있을까요??^-^*
그럼..수고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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