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여자아이구요 밑으로 돌지난 남동생이 있습니다.
아가일때부터 엄마 안떨어져서 어디 맡기고 다녀본적 거의 없구요
저 스스로 이것저것 챙겨주며 참 극진히 키운다는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어릴때부터 엄마인 제가 좀 사교적이라 또래집단 형성이 잘되어
친구도 많고 활발하게 지냈지만 한편으론 낯가림도 있고 지는걸 싫어하는 성향이 보였습니다.
4세때 둘째 임신으로 단지내있는 어린이집에 8개월가량 다녔고
5세인 지금은 8월까지 유치원을 다니고 9월부터 쉬고있습니다.
동생때문에 사랑 뺏긴다는 느낌 가지지 않게하려고 할머니 할아버지께 동생 맡기고
엄마아빠와 외출도 자주하고 여행도 다녀오고 했습니다.
그래도 간혹 동생과 자기중에 누가 더좋냐며,,, 동생만 좋아한다며,,,
서운해 하는듯보일때도 있었습니다.
동생이 돌되어가는 8월쯤부터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하더니 혼도내보고 같이
유치원에 가서 있어도보고
맘에 안드는것 있으면 옮겨준다고 얘기도 해보고 해도 심하게 거부를 해서 결국엔 그만두었습니다.
참고로 유치원은 동네에서 유명한 아이들 세심히 본다는 야외정원도있고 환경 정말 좋은 그런곳이었고
유치원에 한반 인원은 18명(4세때 다닌곳은 6명)이고 선생님 말쓰으론 정말 잘다니고 있었다고...
친구들 도와주는것 좋아하고 규율과 규칙 좋아하고 그런 아이라고 하셨네여...
다만 자유놀이 시간보다 선생님과 함께하는 대그룹활동을 훨씬더 좋아한다고...
영어선생님 상담때는 "이렇게 하는거예요? 이렇게요?" 하며 아는것도 확인후 하는
성향이 있다는 말씀도 들었구요...
지금은 집에서 하는 홈스쿨이외에는 엄마랑 안떨어지려고하네요...
문화센터나 뭔그런데서 혼자하는 활동은 거의
안하려고 하구요,, 심지어는 아빠나 할아버지 할머니와의 외출도 안하려고 하구요...
집에 아빠 할머니 계셔도 엄마인 저의 외출은 상상할수 없구요...
지금도 유치원 친구들 만나서 잘놀고 하는것보면 친구들과의 문제는 아니고 혼자만의 문제인듯한데...
친구가 "하지마!" "너랑안해" "내꺼야" 하는걸 못견뎌하는것같고 또래집단에서
자기가 앞장서서 하자고하는놀이를
친구들이 해주면 좋아합니다. 친구들에게 "이거하자 저거하자" 를 많이하는 편이고
보이는 면에서는 인사도 잘하고 수업시엔 대답도 크게 잘하고 바깥놀이 실내놀이
모두 활발히 잘합니다.
데리고 있는동안 둘째를 맡기고 딸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늘렸는데 나아지지 않는듯하고
6세때는 유치원가야한댔더니 막연히 6세가 천천히 되고싶답니다.ㅜㅜ
많은 또래그룹에서 어울리지 못하는건지 자유선택놀이시간이 싫고
(참고로 집에는 유치원처럼 장남감이나 책이 많습니다.)
대그룹활동을 좋아하니 그런 활동이 많은(인원이 적은) 놀이학교 같은곳을 보내야할지,,,
그걸 극복할수있게 일반유치원을
보내야할지,,, 5세까지 이렇게 데리고 있다가 6세때 또 가기싫다고 하면 어떨지,,, 참 걱정이 많습니다.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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