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38개월여아이구요~
매사에 뭐든 정확히 하려는 성격이 있어서요~ 대충하는 성격의 제가 감담하기가 좀 힘들때가 있어요~ (아이가 꼭 시어머니같이 굴어서 머리도 좀 아파요..)
어릴땐 집안에 먼지있으면 먼지닦으라고 잔소리하고, 커서는 음식간이 입에 안맞다는 둥의 말을 많이 했는데, 이제 놀이터친구들이나 또래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하는 것 같아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젠 놀이터에 새로 이사온 아이가 순서대로 안타고 먼저 새치기를 하면서 미끄럼을 타길래 우리딸이 내가 먼저, 내가 먼저!! 내가먼저 왔어잉~~하며 주저앉아 울더라구요~ 그러구는 저 아이를 손으로 때릴거야! 하길래 친구 때리면 아파서 울어. 때리면 나쁜 아이 되지. 하니까 그럼 때리지는 않고 손으로 그아이 팔을 저지할거야~! 하더라구요..(이럴땐 어떻게 대꾸를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그아이 엄마는 그다지 그아이를 저지하지 않더라구요~ 여기 놀이터아이들이 순서를 잘 지키면서 평화롭게 잘타는데 새로 이사온 그 아이때문에 저희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문제는 어딜가나 그런 아이들이 있게 마련인데, 그냥 좀 관용적으로 양보하고 넘어가주면 좋을텐데,
저희 아이는 순서를 안지키거나 질서를 안지키는 아이를 보면 꼭 그냥 못지나친다는 겁니다.
이렇게 뭐든지 정확하게 지켜져야하는 성격은 아이 스스로를 힘들게 하고 커서도 자기가 힘들것 같아요~ 제가 그런 성격이 아니라 어떻게 키워야 할지 모르겠어요....(저희 시아버지 성격이 그렇다 하던데,,,)
대인관계에서 저희 아이가 좀 관대해지고 관용적이면 좋겠는데요....
부모로서 어떻게 양육을 시키면 좋을지 좀 자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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