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세가 된 똑똑한 남자 아이랍니다.
밑으로 2살 터울의 남동생도 있구요
잘 양보하다가도 같이 잘 놀다가도 자기 물건에 대한 애착이 강해서
화장실 갈때도 좋아하는 물건은 꼭 동생에게 뺏길까봐 챙겨가네요
평소
생활은 활발하고.. 워낙 말을 잘합니다.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한글을 알게 되면서
동화책도 잘보고 기특할정도로... 똑똑한 부분도 있어요
5살이 되면서 말수도 요즘 부쩍 늘었어요
그리고 본인에게 이해관계를 이야기하고 행동을 하면
본인도 아 그래~ 하면서 곧잘 따라해요
억지로 하면... 난리나죠.. 저희 아이는 특히 그런것 같아요
신중해요.. 그리고 아직은 아이란것도 알지만.. 관찰력이 워낙 좋아 한번 본건 잊어버리지 않고
꼭 애길해요..
사건의 발달은... 어제 어린이집 갔다와서
머리가 꽉끼는 웃옷을 벗다가 머리를 빼기 힘들었는지
뿔이 나서 베란다에서 옷 벗은채로 울면서 죽고싶다고 ...
일하고 있는 저로선... 안절부절했고
할머니는 충격을 먹었고..
아빠는 5세 되니 아무생각없이 한말이라고 했지만
그 아이의 고운 입에서 어쩜 그런말을...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집에가서 토닥이며.. 그런말은 나쁜친구가 한다며... 담부턴 그런말 하지말자
많이 힘들었구나..하며 토닥였는데
심리상담을 받아봐야할지.. 그냥 자연스레 더 지켜봐야할지..
정말 걱정입니다.
무의식중에 생각이 나네요... 부모의 얼굴이 부모의 말이 아이들이 그대로 흡수한다는걸...
큰아이 말못한다고.. 신랑이랑 싸우면서 뱉은 말들... 과격한 행동들..
결국 이 모든게 아이가 하는건지
아이들앞에서 싸우지 말자고 하면서
맞벌이에 양육에 힘드네요
아이들 앞에서 제 감정 그대로 표출하면 안되는데...
이 모든게 제 죄인것 같네요
** 선생님~ 아흑 또
우리 두 아이는 밥을 떠먹여주지 않음 먹질 않네요
할머니 품에 자라다 보니...
어떡하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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