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임신 6개월의 산모, 8살 남자아이와 7살 여자아이를 가진 주부입니다.
너무나 답답해서 전문 상담사님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7살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주영이가, 유치원에 다닌지 2년째입니다.
선생님들도 그대로이구요..
작년 겨울방학 학교 때부터 주영이가 갑자기 종일반 선생님이 무섭다며 유치원에 가기 싫다는 말을 종종 하곤 했었습니다.. 그때는 이제 7살이 되면 종일반 선생님이 다른 선생님으로 바뀔거라며 달래곤 했는데. 생각과 다르게 선생님이 바뀌지 않았어요. 그래서인지 7살이 된 주영이가 2시부터 진행되는 종일반 수업을 거부하게 되었답니다.
6살때 반의 분위기 메이커라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활발한 주영이, 리더십이 강한 주영이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종일반 시간이 다가오면 종일반 선생님이 무섭다며 담임선생님의 뒤만 졸졸 쫓아다닌다고 합니다. 갑자기 담임 선생님이 보이지 않으면 우는 일도 많다고 합니다.
같이 유치원에 다니던 오빠가 학교에 입학을 했고, 제가 매일 학교 끝나는 시간 1시30분이 되면 오빠를 데리러 학교에 간다는걸 주영이가 알아요. 왜 오빠만 데리고 가냐는 말을 하기도 했는데...
일요일 쉬는 날에도 유치원에 가고 싶다면 떼쓰던 주영이가. 이제는 종일반 선생님이 무섭다며, 하루에도 몇번씩 울곤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선생님들과 많은 얘기도 나누고 여러가지 방법도 취해 보았지만 주영이는 오로지 종일반 수업 시작하기 전에 데리러 오라고 합니다.
엄하게 하면 주영이에게 정신적인 충격을 줄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답니다.
병설 유치원에 다니고 있으니까. 1년만 잘 다니면 학교에 입학하니까 이곳 유치원에서 졸업을 시키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종일반 선생님께서는 주영이는 혼날짓도 하지 않는 아이라서 혼낸적도 없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어떠한 이유에서 종일반 선생님을 무서워하며 종일반 수업을 거부하는걸까요?
갑자기 변한 주영이에게 어떻게 해 주어야 할까요?
선생님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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