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등학교 입학한 여아입니다...
요즘 매사에 부정적이고 어른들은 자기만 혼내고 자기만
싫어하다고 불만이 가득하네요...
동생에게도 한마디 할때도 짜증부터 부리고 명령조로
이야기 하고 자기 맘에 안들면 소리부터 지릅니다..
아이와 대화를 시도해도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고 제 속만
터져요,,, 좀처럼 남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도 않고 자기의
주장만 내세워요,,, 아침에 눈뜨면서부터 전쟁은 시작됩니다...
일어나서 잘 있다가도 '이제 씻어야지...' 이소리를 들으면
그때부터 힘들다고 짜증을 내고 울기 시작합니다... 지금은 졸업한 유치원에
다닐때도 이 모습은 보였구요..
그러면 그냥 가지 말고 쉬라고 하면 또 울고불고 난리가 나거든요..
무반응으로 대응도 해봤고 혼내도 보고 매도 들어보고 또 달래어 봐도
변하질 않네요.... ㅠㅠ
요즘들어 저에게 유달리 집착합니다..
제가 얼마전에 쌍둥이를 출산 했어요..
조산기 때문에 급하게 아이들에게 엄마 애기 낳을때까지 병원에 있을꺼란
말 한마디만 남기고 한달 반을 병원에 있었습니다..
그떄 아이들은 시댁에 있었구요...
출산후 시댁으로 합가를 했어요... 낯선 환경 탓도 있는건가요??
그 이후로 모든것을 제가 해주기를 바랍니다..
제가 옆에 붙어서 자기만을 바라보라고 하는데...
언니가 그러니까 작은아이도 눈치만 보고 일저래 아이들이 안쓰러워요..
학교생활도 이제 적응기간이 끝나면 공부도 봐주고 이래저래 더 신경을 써야 하는데
제 입장이 그래주지를 못하니 선생님과 상담 시 학교에서 직장다니는 부모들을
위해 운영하는데 보육교실에 보내는게 어떻냐고 권하시더라구요..
오후간식도 챙겨주고 선생님들이 돌아가면서 애들 공부도 봐주고 한다고..
아이의 의사를 물어보니 자신은 하겠다고 하는데 지금 상황으로 봐서
혹시 이게 역효과가 나지는 않을까 싶네요...
전 어떡해야 하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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