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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월 여아.. 도움좀 주세요...

글쓴이 장문지

등록일 2012-04-11 00:32

조회수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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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큰딸은 31개월이구요, 둘째 동생은 이제 10개월 되었어요.

 

큰애는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데 9개월동안 잘 다니던 곳에서

조금 큰 어린이집으로 옮긴지 두달 되어갑니다.

지금 다니는 이곳에서도 적응 잘 하는듯 하고..

선생님들 말씀에 의하면 잘 놀고, 적응 잘 하고 있다고 하네요..

 

첨엔, 동생을 예뻐라 하면서도 때리고.. 그랬었는데..

한동안은 또 컸다고 안아주기도 하고... 놀아주기도 하고 그러네요..

 

근데 요즘들어서 부쩍...

자기가 보고 있는 책이라던지..

그림을 그릴때라던지...

인형을 가지고 있을때라던지..

동생이 와서 만지려고만 하면 그렇게 못오게 합니다.

심지어 얼굴도 때리고..밀치기도 하고.. 그러네요.. 가끔은 얼굴을 꼬집으려고도 해요....T.T

정말 심하게 못오게 만지지도 못하게 그래요...T.T

 

큰애한테 소리안지르려 노력하는데도 그렇게 안되고...

어떻게 해야 아이가 알아들을수 있는건지요..

 

정말 요즘 그거땜에 많이 힘들어요..

동생을 매일 업어줄수도 없는노릇이고..

혼내면서도

동생이니까 아야하니 그러면 안된다고 얘기를 해줄땐 또 알겠다고 대답은 잘 하거든요..

뭐가 문제인건지 정말 모르겠어요..

도움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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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31개월 여아
등록일 :2012-04-20 16:18:57
안녕하세요?
민재심리발달 연구소입니다.

큰 아이는 31개월이고, 동생은 10개월이라... 어머님의 말이나 설명이 잘 통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큰 아이에게 동생은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차지하는 경쟁상대로 보일 것입니다. 따라서 동생에게는 배타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엄마는 너도 많이 사랑한다는 표현을 말로만이 아니라 같이 놀아주시는 것과 스킨쉽으로 보여주셔야 합니다. 또한 동생때문에 혼나는 일이 가급적 없어야 합니다. 동생이 큰아이에게 가지 않도록 어머님이 동생을 관리하셔야 합니다. 둘 다 어려서 딱히 방법이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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