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동생이 태어난 후 여러가지 문제로 틱증상, 말이상, 경련 등의 심한 증상으로 뇌 엠알아이 까지 찍었던 아이입니다.. 딸도 예민하지마 저역시 예민하고 불아이 많아 그랬었던 것 같고 서서히 좋아졌고.
올해 6살에 유치원 반일반을 보냈는데 너무나 즐겁게 생활하였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자존감이 낮아 무슨 문제가 안풀리거나 하면 자기 머리를 때리곤 해서 심리센터를 찾을려고 했었죠
그런데 선생님께서 종일반 자리가 났다고 할 생각 없냐길래 (전에 첫째가 종일반 하고싶다고 선생님께 말해달라고 한적이 있었죠) 얼씨구나 승락을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하고 나니 엄마랑 보낼 시간이 없고 점심은 맵고 맘대로 뛰어 놀지도 못하고 잠자는 시간도 싫다 등등 유치원을 안 가겠다네요..
전 아이가 싫다면 안 보낼생각도 있어서 자꾸 어땠는지 캐묻긴 했는데 그게 아이한테 더 안 좋았던지 며칠전부터 눈을 깜박 거리기까지 하네요
선생님은 아이한테 한번 종일반 하면 안할수 없다고 하셨나봐요.. 근데 저는 정 힘들면 선생님께 말씀 드려라 했더니 아이가 더 불안한건지...
그냥 서서히 적응하면서 눈을 깜박 거리는 게 괜찮아 질런지 아님 예전처럼 안좋은 상황이 되기전에 빨리 그만뒁 할지 모르겠네요..
동생한테 폭력도 더 잦고 부산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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