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어린이집과 집에서다른모습

글쓴이 소나무

등록일 2012-05-22 00:06

조회수 1,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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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2개월 남자아이고 순한 기질의 모습으로 어린이집에서 문제 행돋도없고 잘 웃고 안기고

잘먹고 별 문제를 보이지 않는다고 어린이집 선생임은 이야길 하는데 어린이집에서 하원해서

집에만 오면 뜻대로 안해주면 떄 부리고 드러눕고 한답니다 특히 밤에 한번씩 꺠서 울고 하라는데로

해주길 바라면서 엄마로서는 잠을 제대로 잘수가 없어 너무 힘이 든답니다 처음엔 적응한다고 그려려니 했는데 3개월 정도 계속 반복되는 모습입니다. 정말 어린이집에서는 너무 사랑받고 아이도 잘 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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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
등록일 :2012-05-29 17:14:49
답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재심리발달연구소입니다.

어머님이 적어주신 글을 살펴보니 아이가 무엇인가 불편하고 불안해 하는 것이 있어 보입니다. 이런 아이의 불안함은 환경적인 원인도 고려햐야 하지만, 아이가 가진 기질적인 원인도 생각해야 합니다. 예민한 아이의 경우, 좀 더 세심하고 애정깊게 들여다 봐주는 돌봄이 필요한데 초기 환경에서 이러한 부분이 어떠했는지요. 22개월인 연령을 고려했을 때, 현재 어머님과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특히 예민할 가능성이 있는 아이에게는 더욱 중요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환경을 편안하게 탐색하고 적응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지요.

어머님이 보고하신 상황은 22개월 아동들에게 일반적으로 보여지는 행동입니다. 보통 이 무렵 2세경이 되면 심리학적인 발달상 “떼쟁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사물을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이 적고 모든 것을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고집을 부릴 수 있습니다. 아이가 떼를 쓰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셨는지도 중요합니다. 아이가 떼를 쓰고 울 때 결국 들어주시지는 않으셨는지요? 정말 안 되는 상황에서 떼를 써도 안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아동은 자기 중심적인 욕구에서 벗어나 자신의 욕구를 조절할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게 됩니다.

어머님의 노력에도 이러한 어려움이 지속되신다면 가까운 상담센터에 방문하셔서 아이의 현재 상태와 놀이치료를 통해 불편함을 줄일 수 있는 전문적인 도움을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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