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불안장애

글쓴이 yyyy

등록일 2012-06-04 19:20

조회수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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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5학년 남아 입니다.

초등1학년때 분리불안을(학교안가겠다고 했으나 금방 좋아짐)2주간 겪었습니다.

7살전까지 맞벌이라 할머니댁에서 자랐습니다.

친구집에서나 친척집에서는 잘 자고 놀러 다니는데 체험학습등 집을 떠나 여행지에서 1박이상 할 경우

불안해 합니다. 친구들과 있던없던 상관 없이요. 친척들과는 별무리가 없는데 단체활동을 하면서 집을 떠날때 말이죠. 저녁이 될부무렵부터 울먹이면서 전화를 5.6회이상 해요. 흐느끼면서 엄마 보고 싶다는지,잘 자라든지 말이죠.  그이후 다시 멀쩡하구요.잘 놀다가 발작하듯이 그러는것을 2차례 경험했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분리불안의 연속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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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답변드립니다.
등록일 :2012-06-18 00:36:01

안녕하세요?민재심리발달연구소입니다. 대부분의 초등학교 5학년 남아가 이러한 행동을 보이지는 않지요. 그래서 어머님께서 걱정이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남겨주신 정보에 의하면 유아기 때  할머니 댁에서 자랐으며 7세부터 부모님께서 양육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초등학교 1학년 때 분리불안을 보였다면 아동이 양육환경에서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하였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동은 유아기에 사회적 관계의 기초가 되는 주양육자와의 관계에서 불안정한 애착이 형성됨으로써 환경에 대한 불신과 불안이 생기게 되었고 이후 적응에도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양육자와 분리된 낯선 상황에서는 더더욱 불안이 고조되는 것 같습니다.

우선 부모-자녀관계에서 안정감과 신뢰감을 회복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아동이 불안해할 때 비난하거나 지적하지 마시고 그 감정과 욕구를 충분히 공감해주시고 수용해주세요. 체험학습과 같이 분리가 예상되는 상황에서는 미리 걱정되는 것, 감정, 생각 등을 다루어 보고 함께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자녀와 하루 일정 시간(20~30분) 즐거운 놀이를 해주시는 것 또한 관계회복과 자녀의 안정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자녀의 문제에 대한 보다 정확한 이해와 구체적인 도움이 필요하신 경우에는 가까운 상담소를 방문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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