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세여아를 직장맘입니다
현재 구립어린이집에 다니고 있구요. 여기는 올 3월부터 다니기 시작했어요.
어린이집은 1살때부터 다니기 시작했어요.
쭉.. 한 어린이집에 계속 다니다가 5살때 유치원으로 옮겼으나 1달내내 울고 적응을 못해서 다시 전에 다니던 어린이집으로 옮겨서 5살까지 다니고, 6살에 집근처 구립어린이집에서 입소연락이 와서 지금까지 다니고 있어요.
헌데...
아이가 어린이집을 가기 싫어해요.
아침마다 갈때대면 울고 뭔가 핑계를 대면서 가기 싫다고 해요.
배가 아프다는둥. 머리가 아프다는둥...그러다가 저녁때 되면 다시 또 괜찮고 어린이집 잘 가기로 약속해요.
그러나 다음날되면 또 마찬가지예요.
선물로 달래보고, 혼도 내보고 회유도 해보고... 소용이 없어요.
직장맘인 저로서는 아침마다 보통 힘든게 아니예요.
남편은 아침에 일찍 출근하는 관계로 아침마다 저랑 아이랑 둘이서만 가거든요.
어린이집 담임선생님하고 상담도 해보고 상의도 해보고...
선생님 말씀으론 아이가 상당히 여성스럽고 예민해서 친구와 놀이를 하다가도 친구가 "야. 나 너랑 안놀아" 이렇게 얘기하면 저희 아이가 그걸로 상처받아서 시무룩해지고 운다고 하더라구요.
요새는 어린이집에서 학습지 활동을 하는데 개인 풀과 가위를 정리하는시간에 아직 본인것을 잘 못챙겨서 지난번에 다른친것을 본인것으로 착각해서 본인것으로 챙겼나봐요.
그걸로 선생님께 지적당하구선 요새는 학습지활동이 하기 싫어서 어린이집에 가기 싫데요.
배도 아프다고 어린이집에서 밥이랑 간식도 안 먹는다는데, 병원가보면 별 이상은 없어요.
집에서도 잘 안먹고 간식거리만 좀 먹어요.
정말 엄마로서 너무 힘드네요.
내가 아이 마음을 너무 몰라주는건지.
아니면 아이가 정말 문제가 있는건지.
저는 성격상 외면적으로는 활달하고 성격이 좀 쎈편인데, 아이는 저랑 성격이 좀 반대인것 같아요.
신랑이 좀 소심하고 내성적이여서 자기를 닮아 그런것 같다고 하는데 너무 힘드네요.
어떻게 고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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