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엄마를 낯가리는 아기

글쓴이 원이엄마

등록일 2012-06-18 22:08

조회수 2,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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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8개월까지 제가 직접 키웠어요

그때는 저만 따르고 자다가 깨도 제가 보이면 씩웃고 절대 울지 않았어요

기특하고 이쁘고...

그런데 제가 직장을 다니게 되어 8개월 부터 어린이 집에 보내게 되었어요

그후로는 저보다 아빠를 더 따르고

저도 아빠도 일하는건 똑같아 보는 시간도 똑같은데

아빠를 더 좋아하고

제가 오라고 하면 외면하네요

 

이모를 보고도 잘웃고 잘 가는데 저한테만 그러니

너무 속상합니다

 

왜 그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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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
등록일 :2012-06-25 19:17:25
답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재심리발달연구소입니다.

어머님의 글을 살펴보니 아이가 엄마와 함께 있을 때 어려움을 보이고 있어 문의주셨네요. 어머님의 글만으로는 정확한 아이의 현재 연령을 알 수 없어 답변에 제한이 있습니다.

아이가 자다가 깨도 울지 않고 잘 웃는 아이라고 하셨는데 아이들은 낯설거나 익숙하지 않는 상황에서 대부분 익숙한 대상(주로 양육자)에게 의존해서 세상을 탐색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아이에게 억지로 적응하도록 재촉하기 보다는 조금씩 아이가 편한하게 주변상황을 탐색하고 즐기면서 받아 들일 수 있도록 시간을 주고 기다려주어야 겠지요.

아이와 하루 20분 정도 즐거운 신체놀이를 통해 엄마와 신나는 놀이시간을 갖게 되면 점차 엄마와 있는 시간을 즐거워 할 수 있습니다. 아이도 엄마도 서로에게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여유를 갖고 지켜보시고, 이러한 어려움이 지속되신다면 가까운 상담기관에서 전문적인 도움을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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