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학교 1학년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입니다.
시골에서 병설유치원을 거쳐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유치원때부터 함께 다니던 친구들이 한 학년이 한 반이라 함께 다니게 되었어요.
유치원때 부터 단짝처럼 친하게 지내던 친구랑 학기초에는 별문제가 없어 보이더니,
최근 들어서 문제가 종종 발생하나 봅니다.
집에 와서 '학교를 빨리 졸업하고 싶어요" 라고 하길래 왜 그러냐고 했더니 친구들이 싫다고 하네요.
더 물어 보니 '자꾸 이야기 하면 슬퍼져서 이야기하기 싫다' 고 하고요,,
세 번 정도 친구땜에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담임선생님과 통화를 했는데,
우리 애가 유치원때 부터 단짝으로 지내던 한 친구를 따라다니며 행동도 따라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다른친구와 까불고 웃기며 자유분방하게 놀이하는데 우리애는 유독 그 친구를 따라하고, 그 아이가 다른친구와 친하게 지내면 배신감을 느끼고 상처를 받는 것 같아요.
오늘은 학교에서 그 친구가 같이 안 논다고 했다고 엉엉 울고 울음을 안 멈춘다고 선생님이 전화를 하셨는데 마음이 아프고 부모로써 어떻게 해 줘야 할지 고민입니다.
단짝이던 친구는 자유분방하고 개인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담임선생님이 말씀해 주셨네요.
저희애는 곧이 곧대로 하는 편인데 친구를 따라하다 보니 자세가 안 좋아졌다는 말씀도 해 주셨고요..
한 학년에 한 반 밖에 없어 6학년까지 쭉 함께 다녀야 되는데,,,
예민한 편이고 상처도 잘 받는 편인 우리 아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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