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개월 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아가들이 원래 잠들기 전에 약간 몽롱한 상태에서 한동안 헤롱거리다 잠들잖아요..
저희 딸도 잠들기 전에 조금 과장된 행동 또는 심하게 뒤척인다던지,,,,평소와는 다른 행동양상을
보이다가 잠이 들곤 하는데요,,,,
요즘들어 갑자기 자기 머리카락을 뜯는 행동을 하더라구요.
비몽사몽 한 상태에서 침대에 누워 뒤척이면서 머리카락을 마구 잡아 뜯는거예요.
저도 처음엔 어둠속에서 일어나는 일이라 자세히 못보고 심각한거라고 생각을 안했는데
어느날은 자기 머리카락 한웅큼을 제게 주더라구요.
양이 어마어마해서 너무 놀랬어요. 그 이후 매일 밤 지켜보는데...계속 그 행동을 멈추질 않네요.
못하게 말리면 짜증내구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이런행동이 나타난것이 열흘정도는 된거 같은데,,,,
갑자기 왜그러는 걸까요. 어제도 머리 한웅큼을 쥐어서 저에게 주길래 또 놀래서 큰소리를 냈더니
막 울더라구요... 오늘 오전에 출근하기 전 잠들어있는 딸아이의 한쪽 머리를 살짝 들어올려보니
한 곳이 거의 휑할정도로 머리가 뽑혀서 속살이 다 보이던데,,,,한쪽만 집중해서 뽑는거 같아요.
대체 왜 그런걸까요...스트레스를 받는게 있는건지,,,너무 걱정됩니다.
저희 어머니께 말씀드리니,,,평소에 저희가 너무 머리를 꽉 잡아당겨서 묶는것이 답답하고 스트레스가 된거 아니냐며,,,그러시는데,,,,혹시 그런것도 영향이 있을 수 있는건지,,,,
답답한 마음에 글 올립니다. 꼭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