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자마자 첫 글을 씁니다.
49개월된 우리 큰애 얘길 하려고 합니다.
여아인데요.. 아빠 직장 특성상 지역 이사를 자주 다녀요..2,3년에 한번씩요..
작년에 대전으로 이사와서 하두 외로워 하길래 첨으로 어린이집을 보내게 되었는데, 첫날부터 종일 수업을 너무 재미있게 잘 적응하더라구요. 울지두 않고 엄마랑 떨어져서 인사두 잘 하구 ..암튼 즐겁게 다녔어요.. 그때가 34개월쯤 되었나봐요. 그땐 어린이집 프로그램도 맘에 들고 울 아이가 많은 것을 배워오는 것 같아 참 흐뭇했습니다.
1년 후 지금 다른 동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가끔,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안가고 싶어하기두 하구 배워오는 것두 수준이 예전같지 않은 것 같았어요. 너무 익숙해서 그런지 지루한건지.. 다녀오면 자꾸 물어보는데.. 몇가지 수업 빼고는 다 혼자 놀라구 한답니다.
그래서 요즘 고민좀 했죠. 내년엔 유치원 보내려는데 아직 5~6개월 남았구 종일반이나 반일반이나 돈은 차이 없다 그러고 ....그래서 어린이집 그만두고 미술이나 태권도 아니면 한글방문학습 같은거 시켜볼까 하는데요...제 생각이 옳은지 어쩐지 지금두 결정이 내려지지 않아서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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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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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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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맘
일단 아이가 다니기 싫어하는 이유를 정확하게 아셔야 할꺼 같아요
무슨 원인이 잇을듯.. ^^
아이랑 잘 이야기를 해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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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직접 데릴러 가시면 어떠시겠어요???
하반기니깐...몇달 데리고 계셨다가 다른곳으로 잘 알아보시고 보내셔도 좋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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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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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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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맘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기 싫어지는 이유가
프로그램이 학습위주로 짜여지고
엄마, 아바가 그 결과물을 빨리 아이에게서 보여지기를 원하여
자꾸 질문 (오늘은 뭐 배웠니? 등)을 하여 아이에게 부담을 주기 시작하기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수업시간외에 아이들과 놀면서 사회성을 키우고 창의성을 키우는 것이 이 시기에는 더 중요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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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준맘
한달정도 시간을 갖고 아이와 충분의 이야기해본 뒤에..
진짜 엄마랑 떨어지는 것이 싫은건지 어린이집에 대한 흥미가 떨어진것지
그 진짜 의도를 파악후 그만둬야할 것 같아요~
정말 그만두게 된다면
몇개월정도 쉬면서 학교 다니면 다니기 힘들 학원들 미리 배워보는 시간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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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맘
이사전에 다니던데라 좀 멀어서 달랑 혼자 차에서 내리는 것두 짠하구...
스쿨홀릭
34개월에 처음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했다면.. 약 15개월 정도 어린이집 생활을 했네요..
더 일찍부터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이들도 굉장히 많고
각 연령에 맞는 교육을 하기 때문에 벌써 지겨워졌을 것 같지는 않아요. ^^;;
아이들이 일시적으로 엄마와 같이 있고 싶다는 마음에서 아침에 등원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고,
어린이집에서 친구 문제 혹은 교사와의 어떤 문제 때문에 거부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교사에게는 너무 사소한 것이라 잊었을 수도 있는데 아이가 상처를 받는 경우도 있거든요.)
만 4세가 넘었으니 아이와 먼저 이야기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왜 어린이집에 가고 싶지 않은 건지, 가지 않는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반년 정도의 시간이라면 그냥 학원을 보내도 괜찮으실 것 같긴 해요.. ^^
반년의 시간 동안에 아이가 다시 친구들과 놀고 싶어할 수도 있으니까요~ ^^
하지만 꼭 아이랑 이야기 나눠보시는 거 잊지 마세요~!
막상 그만 둔다고 하면.. 오히려 다니고 싶어할 수도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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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