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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방 | 내 옷이 필요해 나섰는데

글쓴이 건준맘

등록일 2009-09-10 14:48

조회수 3,14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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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낳고 옷도 잘 안맞고 변변한 것이 없어서

계속 옷이 사고 싶었는데 몇 계절을 그냥 보내고..

오늘 큰 마음 먹고..

큰 아이 어린이집에 보내고 둘째랑 나섰는데

ㅎ..어린이집 엄마를 만나...... 갔다가는

큰 아이 옷만 사가지고 왔답니다

남자아이라 부쩍부쩍 크는 지라

계절마다 옷을 사야하네요.

아이를 안입힐 수는 없고 ㅎㅎ.

내가 어릴적 우리 엄마가 그러시는 것.....보고..왜그럴까..난 그렇게 안살아야지 했는데

지금의 내가 엄마보다 더한 것 같아요..ㅎㅎ

어쩔 수가 없네요..아낄라면....... 내가 사야하는 것을 포기할 수 밖에~

 

에효~ 이번에도 걍 다음에 사자...하고 돌아오는데 왠지 씁쓸..

ㅎㅎ 내가 너무 궁상맞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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