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금전에 9가베, 7가베 가지고 두시간이 놀았네요.
도입은 동영상 그대로 따라나갔구요.
응용으로도 한시간이나 만들며 한참 놀았는데 아이들이 재밌어 하네요.^^
도입처럼 인사에 들어갔는데 색깔이 이쁘니 한눈에 반합니다.

고리를 꺼내서 던지기를 시작했어요.
던지기는 아니고 끼우기라고 하는게 정확하겠죠.
림이가 아이스크림 같다면서 엄마 드세요~~ 건네어 줍니다.
동그란 고리들을 나열하며 크기를 비교하다가 옆에 있는 색연필을 들더니
안에 선을 따라 동그라미를 그리고 싶다고 그려봅니다.
그려진 동그라미들로 다시 크기도 비교하고
반원으로 원을 만드는 놀이도 여러번 해봤습니다.
크기가 같아야 원이 된다는 것도 시행착오로 알게 되었구요.
눈사람 만들어 보다가 바다를 살짝 꾸며봤어요.
끼룩끼룩 갈매기, 위에 햇님도 동그랗게 떴어요.
파도는 하늘로 날아가네요.ㅋㅋㅋ 저기 길다란 것은 낮에 보고온 악어랍니다.^^
악어이빨을 둥글게 만들어줬네요.^^

이제 얼굴 꾸미기 들어갔어요.
엄마랑 같이 엄마 얼굴 만들고 나서 아기얼굴, 오빠 얼굴, 아빠 얼굴은
직접 만들어봤네요.
양면테이프 이용해서 붙이면서 놀게끔 흥미 유도해줬구요.
양면테이프 껍질 벗기는것부터 무척 재밌어하며 했답니다.
아기랑 아빠 머리는 곧게
오빠 머리는 파마라 꼬불꼬불..
아빠랑 아기머리카락 크기를 달리한걸 보면 길고 작고 개념도 잡힌 것 같아요.
짜잔 이렇게 완성된 가족들은 벽에 붙여줬네요.
잘했단 생각이 들면 아빠에게 보여주고픈 림이 마음^^
이렇게 얼굴 만드는 데도 한시간 넘게 걸려서 국수와 라면 만들기는 다음시간으로 넘겨야할 것 같아요.
대신 조금 응용놀이로 들어갔습니다.

요즘 림이가 보고 있는 똥떡이란 책을 활용해보기로했죠.
똥떡도 만들어보고

머리를 풀어헤친 똥떡 귀신도 꾸며보기로 했답니다.
길다란 귀신머리를 긴막대기를 뿌려 표현해 봤네요.

완성된 커다란 똥떡 귀신에게 똥떡을 먹여주는 림이랍니다.
온 방안에 가베가 넘쳐나지만
즐겁게 놀 수 있었던 시간이라 좋았네요.
숲속 가베 동영상 활용하면서 가베 놀이를 시작한 계기가
이제 응용해서 독후놀이까지 활용할 수 있겠어요.
아마 쉽게 개념과 활용을 설명해주신 탓이 아닐까 싶네요.
아직은 어리기 때문에 즐겁게 재밌게 쉽게 엄마와 함께 노는 놀잇감으로
가베를 생각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크답니다.
여튼 숲속가베 체험단으로 서비스를 이용해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답니다.^^ 감사드리구요.
숲속가베와 인연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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