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 

가려운 곳을 잘.. 긁어준 책!

책을 받고, 밑줄그어가며 읽고, 가지고 다니며 읽고..

여러 번을 읽었습니다.

어떻게 읽히고, 읽은 책을 좀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지 고민 하던 차에 정말 고마운 책을 만났어요..

글쓰기의 팁 뿐만 아니라, 좋은 아이디어들이 곳곳에 숨어 있어서 두고 두고 활용하기 좋을것 같아요.

궁궐.박물관등의 체험학습을가서 아이클레이나 지점토를 갖고 가서

아직 글로 표현이 미숙한 아이들 자신이 관심있는 부분을 보고 현장에서 만들어보고. 돗자리 펴놓고 김밥먹으면서, 관심이 있는것을 만들다가 궁금하면 다시 실물을 확인도 하고..

아~ 왜 예전엔 이런 것을 미처 생각지 못했을까? 이렇게 했더라면 더 머릿속에 남았을텐데...

했던 체험여행들이 떠오르더군요..

아이가 처한 상황에 알맞은 책이라던지..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을 추천해 놓은 부분이 좋았고요..

글쓰기를 논술을 거창하게 시작 하지않아도 엄마가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가까운곳에 두어

자주 꺼내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책이어서 유치. 초등 맘들에겐 더할 나위없이 좋은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