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를 키우면서 피아노가 어린 아이들의 손끝을 활용하기 때문에 두뇌 발달에 좋다는 말을
듣고 6살때 피아노 학원에 갔을때 교사분들에게 들었던 말이 7세 정도 부터가 적당하다는 말이 였습니다.
사실 피아노가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것 같아요. 악보 보기에서 4분음표, 8분음표등 분수의 개념이 들어가고
있어 보고 생각하고 손가락으로 연주해야 하는 복합적인 작업이 들어가기 때문에 사실 인지적으로
발달된 7살도 쉽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헌데, 둘째 아이의 음악 공부를 하면서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둘째 아이는 5살 겨울에 음악 공부를 시작했어요.
노래하고 음악을 듣고 그러면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거죠.
도를 우주선이라고 하면서
높은음자리표는 청룡열차라고 하면서
악보 보는것을 익히고 피아노를 자연스럽게 치기 시작해서 지금은 6살인데 양손으로 악보를 보고
연주합니다.
딱딱하게 피아노 칠까 가 아니고 놀면서 하는 피아노 교육이 영유아, 유치 아이들에게 필요한게 아닐까
그리고 음악을 좋아하게 만들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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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어머니! 둘째 아이의 음악교육은 제대로 시작하셨네요...^^^
어린아이에게 피아노라는 악기는 너무 크지요... 아직 인지기능도 많이 발달하지 않은 상태에서 악보를 보고, 손근육도 발달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손가락을 움직이며 피아노를 치는것은 아이에게는 힘든일입니다..
그렇기에 유아기에는 많은 경험을 통해 음악을 느끼게 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치 음악을 놀이와 게임처럼 아이와 친해질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치 피아노를 친구처럼 만들어 주는것이지요.
음악을 듣고, 손뼉치기를 하고 리듬악기를 연주하는것과 즉흥연주등과 같은 경험은 유아기에 있어서는 너무나 중요한 경험이지요.
제가 유아들 피아노 레슨시 사용하고 있는 My first piano adventure에는 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한 피아노레슨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훌륭한 교재또한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어머님의 생각의 전환이 아이가 음악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것 같네요.
어머님 화이팅!!!
답글
고은영
그렇죠..
어머님은 둘째를 통해 좋은 경험을 하셨네요.
7세가 되어야 피아노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은
유아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지 않고,
선생님이 유아를 위한 교육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음악은 우리가 들어서 느끼는 것이잖아요.
그 시작은 바로 듣기부터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아주 어린 아이들부터도 음악 교육을 할 수가 있는 것이지요..
중요한 것은 그 시기에 맞는 교육 내용과 방법을 갖고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5세 겨울에 시작했다면,
초등학생처럼 바로 악보보고 10번 연습해..
하는 방법은 통하지 않았겠죠.
그래서 아이들에게 높은 음자리표를 청룡열차라 표현해 주고,
손가락의 힘이 약하기 때문에 직접 연주하는 시간보다 노래하고, 감상하며 경험하는 시간을 갖게 해 주었을 거에요.
좋은 선생님 만나셨네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