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참 어렵다..
전문용어에.. 분자구조설명에... 정말 며칠을 줄을 그어가며 읽었는데.. 어렵다는 생각만 가득했다..
하지만.. 이 책을 안읽었다면??? 모르고 지금처럼.. 집에서 만들면 다 안심하고.. 그렇게 살았다면??
정말 끔찍하다......................는 생각을 하며 책장을 덮었다..
이야기의 시작은 지은이 안병수씨께서 강연회에서 만난 P씨와의 오고가는 대화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둘의 대화속에 트랜스지방의 흉측하고, 무시무시함을 설명하며 또 물리칠 방법(??)까지 설명해준다..
이분이 설명한 트랜스지방은.... SF 영화에 나오는 초능력을 가진 인조인간... 그러나.. 뇌속의 칩이 바뀌어..
악당의 하수인이 돼어버리는..
믿던 도끼가 이상해지면서.. 내발등을 찍는.. 이적행위를 하는 돌연변이....
몹쓸짓만 하는 화상!!
식품 수명은 길게 해주고 소비자 수명을 짧게 해주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트랜스 지방은 불임에도 영향을 미치고, (섭취량이 2%늘면 불임가능성이 73% 늘어난다..),
어린이 시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수유부가 섭취하면 모유를 통해 유아에게 전이되어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또 임신중에는 모체에서 태아로 전이된다는 연구도 있기 때문에.. 임신을 계획한 여성의 경우 최소
2년전부터 섭취를 피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심장병의 주범임을 말할 수 없고!!
보통 과자 포장지에 영양성분 표시를 보면.. 트랜스지방 0%라고 되어 있는데.. 정말 여기에 속지말아야 한다..
1회섭취량 0.5그램 이하면 0으로 표시할 수 있는.. 함정이 숨쉬고 있기에..
또 트랜스 지방은 반감기(몸안에서 반으로 줄어드는 기간)가 51일 이나 걸리는 못된 녀석이다..
정말 두루 두루.. 구구절절 설명할 수 없을 만큼.. 무서운 아가리를 벌리고 앉아.. 달콤하고 멋진 속임수로 우리를 집어삼키고 있다는 생각에..너무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그럼 이것을 줄이고 피하려는 노력은 어떻게 해야 할까??
1) 가공식품.. 정크푸드는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책을 읽어보면.. 정말 '억' 소리 날만큼..무서운 사실이 나열되어 있으니...
2) 될수 있으면 기름을 두르는 음식은 섭취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고.. 또 최소한의 기름을 사용하여야 한다..
3) 사용한 후라이팬은 깨끗하게 관리해 줘야 한다...
4)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해줘야 한다..
5) 거친음식을 자주 섭취해야 한다..
거친음식이 뭘까??? 바로 채소와 과일.. 그중에서도.. 너무나 익숙하게 들어왔던 웰빙건강식들..
사과.......-펙틴이 유해물질을 움켜쥐고 몸 밖으로 끌어낸다......... 정말 멋지다...
토마토.......... 심혈관 질환을 낯추고, 혈당치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힘을 가졌다..
브로콜리.... 위안의 헬리코박터균이 브로콜리 앞에서는 꼼짝을 못한단다... 위암예방엔 특효약인듯.. (갑상선 질환 있는 분은 의사와 꼭 상의)
마늘...............이약은 암.심장병을 예방하고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10% 낮추는.. 아주 효과만점의 약이다..........
(미국의 박사는 마늘을 약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아주 위대한 약으로..)
버섯.......... 신이내린 선물이라 할 만큼.. 불로장생의 영약이라고 여기는 버섯.. 채소를 먹을 때 버섯과 함께 먹으면 찰떡 궁합이라고 한다..
고구마......... 그러나 절대 태워먹으면 안된다..
들깨......... 들깻잎도.... 들깨와 같은 효과를 낸다고 한다..
이것 말고도 이책은 내가 알고있던 기존의 상식적인것을 많이 뒤집어 놨다..불포화 지방에 관해서라던가..
우유나, 달걀같은것....
용어자체가 평소에 쓰던 것들이 아니라 많이 어렵게 느껴지긴 했지만..
정말 무심코 아이들에게 사주고 해주던 과자나, 도넛. 달걀후라이, 볶음...등등등... 제대로 하지 않으면 그것이 내 아이의 몸에서 영양분이 되는것이
아니라 몸을 점점 파괴하고 있다는 것..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적나라하게 드러날줄 몰랐다..
정말 먹거리... 안전하게.. 집에서 만들고 또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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