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이 올해6살 입니다..올 2학기에 어린이집을 옮겼습니다.
같은 어린이집 다니는 친구가 한아파트에 살아서 친하게 싸우지 않고 잘 놀아서
항상 행복해 보입니다..또한 저도 그집 언니랑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같은 아파트 다른동에 그집에 자주 오곤 하는아이가 있는데 저희 아이랑은 처음 놀아서 그런지
눈도 마주 치지도 않고 슬슬 눈치만 보더라구요..그렇게 몇번놀았습니다..그아이가 올때마다 이상하게
저희 아이는 주위만 맴돌고 그아이들이 노는 모습만 지켜보고 혼자 있는 겁니다..
다른 동에 사는 아이가 귀에 대고 뭐라고 자주 말하는 모습을 보고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습니다.
그아이만 없으면 저희집 아이와잘 놀다가도 그아이가 와서 귓속말만 하면 둘이 사라져 버리는 겁니다.
한번은 저희집아이와 언니네집 아이가 놀고 있는데 그아이가 와서 작은말로 ""너 나하고만 놀고 재하고
놀지 말라고 했잖아 왜놀아 나 하고만 놀자""하는 거예요 그말은 들은 저는 ""누구야 아줌마네 아들도
6살이야 친하게 잘 지내자 아줌마네 집에도 놀러 오고 알았지""그러니..작은 말로 ""네""
하더라구요..그렇게 했는데도 그아이는 계속 저희 아이와는 놀지 않고 친구라고 생각 하지도 않는것
같았습니다.그아이 엄마와 우연히 그집에서커피를 마시게 되었습니다..물론 아이들도 함께...
그런데 그아이가 저희 아이보고 너는 너희집에 가라고 저희 아이귀에 대고 말하더라구요
전 그냥 모르는척 했습니다..그렇게 둘은 노는데 저희집 아이는 가만히 있더라구요
그날 그렇게 커피를 마시고 그집에서 나와 아이들은 놀이터로 놀러 나갔습니다..한참후 저희 아이가
돌아 왔습니다.그아이가 저희 아이를 바보 말도 제대로 못하는게 하면서 놀렸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가 발음이 약가 세는 편이 어서 교정중 입니다.그런데 그게 마음에 들지 않아던것 같아요
그래서 그동안 그렇게 한것 같더라구요 아이가 그날 저녁 새벽에 일어나서 울고 있는 거예요
잠결에 저는 왜그래 했더니 그아이 때문에 가슴이 아프다고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놀리고 괴롭히는게
너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저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줄 알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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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6살인데 벌써부터... 누구 잘못이라고 할수도 없네요...참 난감하네요~
그 친구 엄마와 의논을 해 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이가 받은 상처가 너무 클꺼 같아요...ㅠㅠ
잘 다독여 주시고... 좋은 친구 될수 있게 선생님과 엄마들과 얘기해 보세요~
답글
시은맘
아이들이 학교가기전 만나는 친구들이 정말 중요한데..
한 친구라도 따돌림이 반복이 되면 친구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지거든요..
요즘 애들이 약아서 자기와 조금만 다르면 금세 그렇게 따돌리더라구여..
애가 많이 속상할텐데..
근데 이건 딱히 어른들이 나서서 해주기가 참 그런게..저도 제 아이가 싫어하는 애가 있어서 같이 놀라고 해도 잘 안놀더라구여..
어느정도는 아이들끼리 통해야 그것도 쉬워지는데..
일단 그 아이와 만나는 기회를 줄여보세요..그러면서 일부러라도 다른친구와 만나는 시간을 늘려보시구여..제가 보기엔 그 아이도 낯가림이 심해서 그러는 걸수도 있거든요..
그러다 어쩌다 같이 만나게 된다면 엄마가 나서서 같이 놀아주세요..
상대 엄마하고도 진지하게 상의를 해보시고 아이들끼리 놀때 아이들만 놀게 하지마시고 엄마가 같이 놀아주시는게 어울리기에 좋더라구여..
예를 들어 숨박꼭질이든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라든지 축구든지..뭐든 몸으로 하는걸 같이 해주시면 아이들끼리만 노는것과는 달리 잘 놀수도 있거든요..
전 가끔 동네 아이들과 그렇게 놀아줘요..우리 아이를 모르는 애도 그렇게 놀아주면 껴서 같이 놀기도 하고..중심이 아이들이 아니라 제가 되니 주위가 분산되어서 서로 그렇게 신경쓰지 않고 재밌게 놀수 있더라구여..
그리고 맘님 아이에게는 거짓말이라도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시구여..
그 친구가 아직 낯설어서 그런걸꺼라는 식으로 그때그때마다 아이 마음을 알아주시고 보듬어주세요..
그리고 지금 어린이집을 다닌다고 하니 어린이집에서 다른친구들과 더 잘 어울릴수 있도록 선생님께 신경을 써달라고 하시구여..
이런 기간이 장기간으로 되면 아이에게 넘 안좋답니다.
그러니 엄마들과도 상의를 하시고 선생님과도 상의하셔서 아이에게 다른 단짝친구를 만들수 있도록 해주세요..
얼른 잘 해결되었음 좋겠네요..ㅠ.ㅠ
답글
건준맘
그 아이 엄마랑 우선 이야기 해봐야겠네요...
아이가 마음이 아프다 할 정도면......ㅠㅠ..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6세면 아직 에효......어리긴 어리지만..... 그래두 왠지..원망스러운 기분도.--;
그 아이 엄마가 잘 설득해주시길 우선 바래야겠어용
우리 아이도 6살인데........제발..... 제발 그런 따돌림을 받아서도 안되고
또 그런 따돌림을 하는 아이로 자라면 안될텐데~~걱정도되네요
답글
은비맘
ㅡㅡ; 그아이 엄마랑 잘 이야기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