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유치원에서는 꽃가꾸기를 해요.^^
유치원 후문을 끼고 구석진 곳에 조그맣게 공간을 마련해서
아이들이 처음에 직접 씨앗을 뿌리고나서 심은 꽃마다 아이들이 스스로 이름도 붙여주고
그 뒤로 꾸준히 관리하는가봐요.
아이가 꽃가꾸기 하고 온 날이면 하루 종일 그 얘기만 한답니다.ㅎㅎ
월요일에도 꽃가꾸기 수업이 있었던 것 같은데
아이가 그날은 나비랑 벌을 많이 봤다고 하면서
나비가 너무 예쁘다고,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집에는 자연도감류의 책이 별로 없어서 도서관에 아이 손을 잡고 갔죠.
아이가 명품 꼬마 자연 관찰 시리즈 中<나비와 나방>이라는 책을 양손으로 껴앉고 오더군요.
정면에 나비 사진이 떡하니 있어서 눈에 띄었나바요^^
책 읽어주는 곳에 가서 아이에게 읽어주었어요.
그림이 참 선명하고 실제 눈 앞에 나비가 있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지루하지 않게 의성어나 의태어가 다양하게, 반복 사용되어
읽어주는 저도 그랬지만, 듣는 아이도 참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나비에 관련된 책이니 나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당연한 것이겠지만.
나방도 같이 비교해서 설명해주어서 더 좋은 것 같았네요.
나방도 나비라고 알고있던 우리 아이에게 제대로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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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맘
아이랑 좋은 시간 보내신것같아요..ㅎㅎㅎ
답글
미달이
봄에는 상추도 심고 토마토도 심어서 상차 따서 점심도 먹고 토마토도 먹고...^^
아이가 나비를 아주 좋아하나봐요^^
도서관에 좋은 책도 있고...나방과 나비를 비교해줄수 있어서 너무 좋으셨겠어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