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여름으로 들어가려하던 때였던거 같습니다...
평소에 바빠서 함께 하는 시간이 적었던 아빠가...
아이들과 함께 가까운 어디론가 가자고 했고....
고심하던 끝에 스파랜드로 가기로 했습니다.
남들은 주말이다 많이들 여행을 다니지만~~~ 아들낳은후 재대로된 여행도 없었고.
바쁘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가족이 함께 한 시간도... 즐거웠던 추억도 하나도 없더라구요...
딸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곤 가족사진이 필요한때가 참 많았는데..
우리 네식구가 한꺼번에 찍은 사진이 없었답니다....
그러던중에 너무도 간절히 바라다 간 나들이여서 그런지.
아이들도 저도..남편도 참 가는 내내 즐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차안에서 노랠 부르고..별거 아닌 이야기에 까르르르~~~ 웃어대던 아이들 웃음소리가
아직도 귀에 들리는듯 합니다...
길눈어두운 남편이..헤메면서 몇번의 길을 물으며 찾아갔지만~ 헤매이던 그 순간조차도 행복했었던 길..
스파랜드에 도착해서 스파를 하고...
물속에서 신나하던 아이들...
아빠와의 행복한 순간을 잠시라도 빼앗기고 싶지 않았던듯...아빠뒤를 졸졸 쫓아다니던 아이들...
아이들에게 아빠의 빈자리가 참으로 컸음을 느꼈고..그걸 느낀 남편이..
이 나들이 이후에 아이들에게 더 많이 신경을 썼었던거 같습니다...
스파를 하고..
비누만들기 체험도 햇답니다...
아이들에게 체험은 참으로 좋은듯해요~~
비누를 만들면서..두눈을 초롱이며 반짝이던 아이들....
스스로 만든 비누를 보물다루듯이 하던 모습이 참으로 사랑스러웟습니다....
꽃과 함께 한 아이들..
제 눈엔 그 꽃보다 더욱더 아름답고..화사했습니다...
허브향 가득한 화원과... 아름답게 빛나던 푸른 산호빛 하늘...
사진처럼 예쁘고 사랑스런 모습으로...제 기억속에 가득합니다....
그 이후에 남편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에 더욱더 많이 신경을 썼지만...
제대로 나들이를 할만한 시간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우리는 또..아빠와의 나들이를 계획합니다...
아름다운 사진속 추억을 간직한채..새로운 아름다움을 만들기 위해...
신나는 나들이 다녀온후...다시 글 올릴께요~~~~


실내수영장에서..수영하는 울 사랑스런 남매^^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 예쁜 예은양~

비누만드는걸 열심히 보고있네요^^

직접 만든 비누를 들고..포즈도 취하구용~^^


엄마랑^^아빠랑^^ 사진도 찍구요...이번에도 함께 찍은 사진이 없네요...^^
그래도 다음번을 기약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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