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촌 스파그린랜드에 다녀왔어요.

아빠와 함께라 그저그저 즐거운 녀석들

18개월 금서가 공짜 입장하고 제일 잘놀다가 왔네요.

이곳의 장점은 수영풀에서 아이들 미끄럼틀도 유아풀, 어린이풀 잘되어있고

여러 이벤트 탕들이 있어서 들어가며 쉬기 좋은점.

그리고 찜질방에서 야외로 이어지는

야외족탕이라는 곳의 매력이네요.

바로 산아래에 위치해서 아담하고 이쁘게 만들어진

정원 같은 느낌의 곳이었어요.

이곳에서 옥수수 먹으며 너무 행복해하네요.

결국 찜질복 입고 또 수영을 해버렸지만요.^^

바로 앞에 허브아일랜드가 있어서

허브향기도 맡고 허브차 시음도 하고..참 좋았어요.

위에서 허브비누 만들기도 하던데 비용이 비싸 못했지만

가족 나들이 하루 코스로 이곳 괜찮은 것 같아요.

언제쯤 또 이런 기회가 오련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