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에 우리 이쁜 딸께서는 새벽 1시반에 깨서는 7시반에 잠이 들었다지요.
오후 낮잠을 거하게 자서 그런거 같아요.
덕분에 저는 홀랑 밤을 새고 하루종일 비몽사몽~
잘 놀더니 갑자기 자기 사진 찍어달라고 해요.
무슨 소리인가 했더니 따뜻한 그림백과 잠 책을 들고와서는 흉내낼테니 사진 찍어달라고 해요.
ㅋㅋ 전에 책 보면서 자는 모양 흉내내본적이 있었는데 그걸 하고 싶었나봐요.
새우잠,나비잠,말뚝잠, 괭이잠~
자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도 참 다양해요.
그래도 가장 예쁜 잠음 나비잠 같아요.
책을 펼쳐놓고 자는 모양 흉내 들어가요.
이렇게 자는 잠을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가들은 이렇게 하고도 잘 자는거 같아요.
다리 아플거 같아요.ㅎㅎ
이건 새우잠흉내
완전 큰대자로 자기~
이건 나비잠 흉내~
ㅋㅋ 배에 두른 파란천은 이불이 아니라 희수옷만드려고 꺼내논 천인데 치마해달라고 해서 둘러줬더니 마치 이불처럼 보이네요.
책은 보는 재미도 있지만 이렇게 따라해보기도 재미있는거 같아요.
더구나 어릴 수록 더요~
더 다양한 잠 종류를 몰라서 살짝 아쉬운 생각도 들구요.
지난 번에는 보구 따라하기도 힘들어 하더니만 오늘은 자기가 혼자 알아서 다 척척 하는 걸보니 크기는 많이 컸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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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맘
아이들이 하는 행동들이 가끔은 생각밖의 것들을 하기도 하는데 그럴땐 정말 귀엽고 예뻐요..ㅎㅎ
이러니 엄마가 잠못자서 힘들어도 힘든줄 모르고 아이 키우나봐요..ㅎㅎㅎ
점점 더 커서 말하기 시작하면 더 재밌더라구여..^^
좋은 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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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홀릭
혼자서.. 뱀잠? 곰잠? 거북이잠? 하면서 생각하는 시간을 잠시.... ^^;;;
이렇게 몸으로 놀이해보면.. 더 많이 남는 것 같아요~
진짜 재미있어 보여요~~ ㅋㅋㅋㅋ
(저도 자기 전에... 코끼리 잠 흉내나 한 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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