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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 단풍잎 왕관 만들었어요.

글쓴이 희수랑

등록일 2009-10-23 00:16

조회수 4,93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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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만 할 수 있는 놀이라면 단연 낙엽을 이용한 놀이인거 같아요.
울긋 불긋 물든 나무를 보기만 해도 마음은 동심으로 돌아간 거 같아서 엄마의 마음이 더 즐거워요.
먼저 공원에 나가서 낙엽과 함께 뒹굴면서 놀았어요.

낙엽비도 맞아보구요.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제가 낙엽을 날리면서 사진을 찍으려니 잘 안되더라구요.
주운 나뭇잎을 책에서 본것처럼 나뭇잎 우산이라고 써보기도 해요.

단풍잎이 이제 물들기 시작했더라구요.
단풍잎을 주워서 집으로 왔어요.

가지고 온 단풍잎을 보기만 해도 너무 좋아해요.
만져도 보고 어떻게 생겼는지도 살펴봐요.
단풍잎마다 색이 다 다르게 물들었어요. 
자연의 색이기게 다 다르겠지요~

단풍잎비가 내려요.
나뭇잎 비 맞는건 언제 해도 좋아해요.

희수는 큰~ 낙엽을 좋아해서 희수가 가지고 온 낙엽이에요.
막 떨어진 나뭇잎은 아직 초록색이네요. 
가져보면서 느낌이 어떤지 이야기 해봐요.
마른 것과 안 마른게 차이가 있지요.
아직은 많은 표현은 못하지만 그래도 자꾸 만지고 접하게 해줘서 그런지
밖에만 나가면 나뭇잎 하나씩은 꼭 들고 다녀요.

큰 나뭇잎은 까꿍놀이하기 너무 좋아요!!

놀았으니 이제 본격적인 나뭇잎 왕관을 만들어봐요.
단풍잎이 제법 되서 단풍잎만 가지고 만들어요~ 단풍잎 왕관!!
양면테이트를 종이에 붙여주고 마음껏 올려놓아요.

너무 너무 예쁜 단풍잎 왕관!!
공주 희수라고 했더니 더 좋아해요.

나뭇잎을 종이밑에 두고서 연필로 쓰윽~~ 연필은 아직 힘조절이 안되서 그런지 잘 안되서 파스테로 해봤어요. 파스텔로 하니 세세한 잎맥까지 표현은 안되지만 더 멋지게 되더라구요.
파스텔로 해서 단풍잎을 만들었어요.

단풍잎을 보더니 갑자기 단풍잎이 나온 책을 가지고 와요.
책표지에 멋진 단풍잎을 올려주어요.

단풍잎 과자를 만드는 장면~
자기도 단풍잎 과자를 만들고 있어요^^
나름 진지해요. 만들어서 희수랑 엄마랑 맛있게 냠냠 나눠먹었어요.

갑자기 책 읽어 달라고 해요.
단풍잎을 보고서 책을 떠올린것도 기특하구..ㅎㅎ

물감으로 나무를 표현하고 싶다고 해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아까 만든 나뭇잎은 잠시 쉬게 두고
나뭇잎 도장을 찍어봤어요.
전단지 찍어서 나무 줄기로~가을 나무색깔이 뭐냐고 했더니 자기는 무조건 파란색으로 한다고 박박 우겨서 결국 파란 나뭇잎을 가진 나무가 되었어요.

나무줄기 그려주구요
만들어 논 나뭇잎을 붙여주어요.
색색깔의 파스텔이 가을 나무를 꾸미기에 딱 좋네요.

몇개 남은 단풍잎도 같이 붙였어요.
울긋불긋 진짜 단풍나무보다 더 멋진 단풍나무가 되었어요.
만들고 나서는 손으로 단풍잎을 밟아보는 흉내를 낸다고 저러고 있네요.
단풍잎 왕관도 하루 종일쓰고서 놀았구요.
아직도 말짱하게 있어서 며칠간은 쓰고 놀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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