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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방 | 오랜만에 내복 만들었어요

글쓴이 희수랑

등록일 2009-10-23 01:59

조회수 3,26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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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내복장만을 하려고 보니 허걱 내복 한벌 값도 장난이 아니네요.
없는 솜씨지만 지금까지 내복은 안 사고 만들어 입혀서 그런지 내복 사려니 너무 아까운거여요.
오랜만에 내복 만들었어요.

요 천이 두마 정도 되는데 내복 딱 두벌 나왔어요.
부족한 부분 이어서 하느라고 앞부분에 레이스 넣어줬더니 좀 여자처럼 보이네요.
내복 사진 찍자니 자는 척 한다고 누워서 찍으라고 해요.

삼각내복~ 아직은 이런 내복이 더 편해요.

이렇게 찍고 보니 그 사이 더 커보이네요.
날씬둥이 희수에게 맞게 내복바지 통을 살짝 줄여줬더니 딱 맞아요.
길이도 딱이구요.
ㅎㅎ 이거 만들고 남편한테 칭찬 들었어요^^

추워져서 처음으로 이불조끼 입혔어요.
이것도 작년에 만든건데 그때는 바닥에 질질 끌리더니 
이제 제법 맞네요.
내복 새로 입혔더니 엄마 옷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네요.
요 맛에  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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