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의 감정은 기쁨, 분노, 슬픔, 웃음, 눈물이라는 감정이 자주 교차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일상에서 애들은 감정의 변화가 너무 잦기 때문에 굳이 애써 슬픈 동화나 슬픈음악이나 슬픈 영화를 보여

줄 필요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애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접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신나는 일, 웃긴 일, 기쁜 일을 많이 알려주고, 체험을 해 주어야 한다네요...

감정 디자인전에 다녀와서 많은 걸 배웠네요...

애들을 향한 감정코치는 반드시 필요하고, 감정코치를 했던 애는 화가 나더라도 자기 스스로 자기 마음을

다스려서 많은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지요...

화나는 일이 있었다면....반드시 아이의 마음부터 읽어서..."화가 많이 났겠구나...속상했겠구나"로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어떻게 하면 마음이 풀리겠니?" 꼬옥 해 주어야 하는 엄마의 몫이라는군요...

이제 부터라도 천천히 아이를 알아가야 겠어여.....

좋은 체험 다녀와서 마음이 뿌듯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