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이가 아빠와 여의도 윤중로 벚꽃 구경을 갔다가 모처럼 너무나 활짝 웃음 지으며 찍은 사진이라 올려 봅니다.  항상 바쁘고 같이 해 줄 시간이 적은 아빠가 정말 오랜만에 딸 과의 데이트를 한 날이라 더욱더 신이난 딸아이의 모습에 부모 자식간의 관계를 새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어려서인지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많이 필요로 하는 딸에게 아빠와 엄마가 많이 사랑하고 아낀다는 것을 알려 주고 싶습니다.

"희지야! 아빠와 엄마는 널 너무나 사랑한단다. 물론 동생도 사랑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니가 1순위야. 알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