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월 꼬맹이 한글과 친해지기위해 퍼즐로 시작했어요.
퍼즐을 좋아해서 놀면서 친숙해질수 있겠다 싶어서죠...맞아떨어진것 같아요*^^*
두가지 한글 퍼즐을 가지고 놀았어요.

나는 "가"라고해. 넌 누구니? 엄마가 물으면 난 현서야! 꼬맹이가 대답해요.
그럼 우리 친하게 지내자....말하죠^^
아이가 "하"라는 퍼즐을 맞추고 있으면 하마에 "하"네 라고 말해주죠...
그럼 꼬맹이도 같이 따라해요..또는 "나"를 맞추면서 엄마! 나비할때
"나"잖아 라며 알려주기도 하네요...
현서야! "라"가 집에 가고싶다네..."라" 집좀 찾아줄래? 하고 물으면
어느새 "라"를 찾고 있어요...
지금 현재 수준이 "가 나 다 라 마" 등 정확하게 알고 있는건 아닌것 같구요..퍼즐을
즐겨하다보니 퍼즐 조각의 위치와 글자 색깔, 그림등으로 구분을 하는것같아요...
도서관가서 책을 읽어주는데 "해바라기"라는 단어를 보더니 울 꼬맹이 하는말
엄마! 하마할때 "하"잖아 라고 말하는데 얼마나 기특하던지...
아이가 정확하게 알고 있는건 아니었지만 조금씩 알아가는것 같아 기쁘고 뿌듯했어요.
꼬맹이 눈에 뭔가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는 거니까요*^^*

요즘 한글 퍼즐과 함께 디보퍼즐도 즐겨하는데 오른쪽 하단에 보시면 "디보"라고
보이시죠? 퍼즐 놀이할때마다 현서야! 디보라고 씌어있네...한글이지?
라고 말해주었죠...TV를 본다기에 틀어줬더니 광고를 하고있네요...
그래서 그냥 두었죠..."디보"가 한다고 TV오른쪽상단에 쓰여 있는게 보여서 말이죠.
그랬더니 엄마! 왜 내꺼 안틀어주는거야? 하며 묻길래 현서야 ! 저기 TV에 뭐라고 써있어?
하며 물었죠*^^* 물론 큰기대는 안하고 말이죠...
근데 울 꼬맹이 "디보"라고 말하네요. 정말이지 예뻤답니다.
이제부턴 슬슬 아래 자료를 가지고 울 꼬맹이와 함께 새로운 놀이를 시작해봐야겠어요.
스케치북과 두꺼운 도화지를 이용해 간단하게 만들어보았어요.
지금 구상중에 있는것이 하나 더 있는데 만들고 나면 보여드릴께요...
엄마표로 한글떼기에 도전해보려고 하거든요.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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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엄마랑 놀아주면 정말 빨리 한글자씩 알아갈꺼 같아요~
답글
시은맘
첨엔 뜻까지 알지 못하고 그저 낱글자 하나씩 익히면서 어느순간 아는 글자가 나왔을때 그 글자를 알려주지 않아도 알아서 말하면 정말 신기하고 대단해보이기도 해요..물론 그게 어떤 뜻인지를 알려면 좀 지나야하지만..ㅎㅎ
전 아이가 그냥 단어를 말할땐 그리 신기하지 않았는데 나중에 책읽는거보고 그땐 좀 놀랍더라구여..ㅋㅋ 아이들이 흥미있어 하는 부분을 엄마가 조금만 도와줘도 쑥쑥 흡수하는거 보면 아이들은 정말 스폰지 같아요..ㅎㅎㅎ
엄마가 이렇게 재밌게 놀아주시면 아이들도 금새 한글 뗄것같은데요..^__^
아이들이랑 즐겁게 한글 공부 쭉~~~ 하세요..^__^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