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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우주는 얼마나 큰가요?” 라는 질문을 받습니다. 그럼, 제 대답은 항상 똑같습니다. “아~~주 커다랗습니다” 실제로 우주는 매우 큽니다.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보다 커서, 아무리 커다란 숫자를 가지고 얘기를 해도 소용이 없답니다. 이렇게 넓은 우주 안에는 우리의 태양과 같은 것도 있지만, 전혀 다른 이상한 것들(천체)도 많답니다. 한마디로 우주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동화 속의 세계라고 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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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텅텅 비어있는 빈 깡통이라고도 합니다. 왜냐하면, 진짜로 아무것도- 공기도 없고, 작은 먼지도 하나 없습니다- 없는 빈 공간이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지구에서 아주 먼 곳(빛의 속도로 날아가도 몇 년에서 수 백 년 걸리는 거리)에는 이상한 천체들이 있습니다. * 성운 그 중에서는 군데군데에 아주 넓게 구름과 비슷한 것이 모여 있는 것도 있습니다. 사실은 구름이 아니라 가스와 먼지가 모여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가스와 먼지가 모여 있는 곳을 우리는 “성운“이라고 부릅니다. 천체망원경을 통하여 보면 아주 희미한 뿌연 구름이나 안개처럼 보여서 성운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과학자들은 성운을 매우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성운의 안에서는 지금 막 어린 별들이 태어나기도 하는 곳이 있기 때문입니다. 즉, 별들이 태어나는 고향이 성운인 것이지요. 그러나 반대로 별이 죽으면서(꽝~하고 터지면서 죽는 별들) 성운을 만들어 내기도 한답니다. * 성단 가스와 먼지가 모여 있는 곳을 성운이라고 한다면, 별들이 모여 있는 것을 성단이라고 부릅니다. 태양과 같은 별들이 아주 많이 모여서 동그란 공처럼 보이는 것을 구상성단, 여기저기 드문드문 보여 있으면 산개성단이라고 부른답니다. 동그랗게 보이는 구상성단은 수 백 만개의 별이 모여서 우리 눈에는 둥근 공처럼 보이는 것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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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사진은 블랙홀의 상상도입니다. 블랙홀은 눈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직접 볼 수는 없지만, 블랙홀에서 나오는 강력한 회오리바람같은 보이지 않는 광선(X선)을 이용하여 찾아 낼 수 있답니다. 블랙홀은 아주 무거운 별이 꽝~하고 터지고 남은 덩어리를 말합니다. 그 힘이 너무나 강해서 빛도 빨아먹는다고 알려져 있지요. 블랙홀도 이 넓은 우주 어딘가에 있답니다. 다만, 우리 지구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 있어서 우리 지구를 잡아먹지 못할 뿐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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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떤 동네에 살고 있나요? 사람들이 모여서 살고 있는 동네가 있듯이, 우리의 태양과 우리 지구, 많은 별과 성운,성단들이 모여 살고 있는 동네를 은하라고 한답니다. 즉, 우리의 지구와 태양은 은하라는 것의 일부분이랍니다. 은하의 크기는 아주 커다랗기 때문에 그 안에는 우리 태양과 같은 별이 자그만치 약 1000억개 이상이 있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은하는 여러분이 수퍼맨이 되어서 빛의 속도로 날아서 10만년을 날아가야 반대편에 도착할 수 있답니다. 은하들은 모습들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그 모양에 따라서 이름들을 달리 부른답니다. 회오리바람처럼 생겨서 나선은하, 약간 찌그러진 공처럼 생겨서 타원은하, 막대기처럼 생겨서 막대은하 등등... 우리가 살고 있는 은하로부터 다른 은하(다른 동네)까지는 매우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안드로메다 은하는 우리 은하로부터 약 200만년광년(빛의 속도로 200만년을 날아가야 하는 거리)에 떨어져 있습니다. 이런 은하가 잔뜩 모여 있는 것이 우주라고 합니다. 그러니 우주가 얼마나 넓은지 상상이 되는지요? 단순한 숫자로 우주의 크기와 별들의 개수를 셀 수 없답니다. 그러니, 이제 우주가 얼마나 크냐고 누군가가 물어보면 “ 아~주 커요” 라고 대답하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넓은 우주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고, 아주 이상한 것들(천체)이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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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보았듯이 성운과 성단, 은하들은 직접 가기에는 너무 멀기 때문에 우리는 천체망원경을 통하여 성운,성단,은하들을 볼 수 있습니다. 성운과 성단, 은하 중에는 우리 주변에 있는 것들과 너무 비슷하게 생긴 것들이 있는데, 그런 경우에 천문학자들은 별명을 붙이곤 한답니다. 아래 천체사진을 보면, 어떤 사물이 생각나는지 한번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 말머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말머리성운이라고 합니다. |  | 에스키모인이 모자를 쓰고 있는 것처럼 생겼다고 해서 에스키모성운이라는 별명이 있답니다. |  | 해골처럼 보이나요? |  | 장미처럼 보여서 장미성운이라고 부른답니다. |  | 부지런한 개미의 짤록한 허리를 닮아서 개미성운이라고 부른답니다. | 이렇게 주변의 사물과 정말로 똑 같이 생긴 것들도 있답니다. 아이들과는 PPT 자료를 다운받아서 함께 맞춰보시면 재미 있을 겁니다. 우주에 있는 천체들도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 보시면 모두 다양하고 개성 있는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멋진 사진작품을 감상하듯이 천체사진을 보시면서 천체에 대한 정확한 용어를 사용하시면 우주를 보는 재미가 더욱 클 것입니다. |
※ 부모님 참고자료 천체사진 첨부파일을 다운받아서 활용해 보세요.  |  |
유진맘
답글
철없는 엄마
이런 곳이 있었다니 참 좋으네요. 원리과학에도 없는 내용예요.
답글
지민맘
우주 이야기 언제 들어도 신비합니다.
우리 머리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큰 우주로 눈을 돌리는 것만으로도
생각이 마구 자랄 것 같아요.
빛의 속도로 200만년이 걸리는 거리라니...
고맙습니다.
생각의 크기를 크게 도와주셔서.
답글
전영미(병욱스)
전반적인 설명이 재미있어요~
성운의 이름도 그림과 함께 보여주시니
알기 쉽네요~
감사합니다~
근데요~
저는 다운로드가 안되네요~
혹시 제 컴에 무슨 파일이 부족한가요??
답글
꼬맹언니
아래에.. 부모님 참고자료(PPT자료)가 넘 좋네요.. ^^*
친절하신 필자님..
감사합니다. ^^
답글
김혜숙
답글
수경성준맘은정
기다리고 있었는데... 재미있는 우주 이야기.
저도 우주를 아주 커다란 곳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무지 무지 커다란 곳이라고요^^
우주에 아무것도 없다니...
먼지와 가스가 있는 곳이 성운. 별들이 있는 곳이 성단.
무엇이든 빨아들이는 블랙홀....
이런 것들이 모여사는 동네를 은하라고^^
아주 쉽게 재미있게 우주를 알아가는 것 같아 좋네요.
다음 칼럼도 기대할께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