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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씀에 집중한다.
2. 쉬는 시간 5분동안 앞시간에 배운걸 훑어본다.
3. 무슨 일이 있어도 모든 준비물은 완벽하게 준비한다.
(예로.. 오늘 명아주뿌리, 강아지풀 뿌리.. 5일간의 준비기간 중 준비해간 아이는 달랑 울 애 혼자였다네요..
믿기지 않네요..)
4. 평소 교과 공부는
국어 - 1. 교과서에 나오는 관련 도서는 모두 읽는다.
흐름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2. 책에 나와 있는 곳은 가능한 한 모두 직접 가보게 합니다.
(예를 들면 4학년 1학기 유관순에 대해 나옵니다.. 백범기념관을 다녀오고, 서대문형무소에서 유관순 누나가 숨진 곳을 보고 오면.. 그 느낌이 남다르겠죠?? 나와 책속의 인물을 동일시 할수 있습니다.)
3. 틈날 때 마다 국어사전 찾기, 동시쓰기를 생활화 하고 기록하는 습관을 꼭 들이게 해요.
(일기, 견학보고서, 실험보고서, 나만의 동시집등)
4. 그 단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요점정리 한다. -노트필기 꼭 버릇 들이세요..
수학 - 1. 방학 때 마다 다음 학기 수학의 개념문제집(쉬운것)을 1권 풀리고
진도에 맞춰 포인트와 왕수학을 풀립니다.
2. 아이가 완전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은 가능한 구체물로 보여주고 반복합니다.
(도형쌓기는 블록으로, 구구단은 바둑알로, 분수는.. 과일을 잘라가며..)
3. 수학의 용어집(개념집)을 만듭니다.- 노트필기 꼭 !!!
(분수, 예각, 둔각, 등등..의 정확한 용어의 개념을 심어주고 시작해야 합니다.)
사회 - 1, 사회는 암기과목이 아닌 이해과목입니다.
암기하려하면 할 수록 너무 힘든과목이죠..
2. 가능한 사회관련 책에 나온 곳 (사회과 부도, 사회책등)을 보게 합니다.
(보면서 전,후에 일어난 역사적인 일들을 옛이야기 하듯 훑어줍니다.)
3. 요점정리 노트를 만듭니다. (요점 정리를 한 후 문제를 풀면 훨씬 수월)
4. 마인드맵, 또는 엄마표 활용집 (콘텐츠 공모전에 올린것)을 수시로 활용한다.
과학 - 1. 가능한 한 교과서에 나온 실험은 집에서 해준다.
(집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로 할 수 있는 실험이 대부분이더라구요)
2. 요점정리 노트를 만듭니다.
3. 용어집(개념집)을 만들어 사전처럼 활용합니다.
(과학이 어렵다기 보다, 과학 용어를 정확히 이해 못해 나중에 무너지는 것 같아서 꼭
용어의 본 뜻을 알게 해야 합니다.)
음악 - 국악원을 애용합니다.
(평소 피아노를 잘 치고, 리코더를 잘 불기도 하지만 국악원에서 1만원만 내면
단소, 북, 장구 등을 알려줍니다. 저학년 때는 몰랐는데 4학년 되니 그 때 배운 것들이
정말 빛을 발하더군요... 한번에서 단소불고, 북치고, 장구칠 줄 아는 아이는 그리 많지
않은것 같아요..)
체육 - 태권도를 꾸준히 시킵니다. (본인의 강력한 희망하에)
오래다닌 도장덕에.. 줄넘기도 뒤로 쌩쌩이까지 하니 늘 급수 1급을 젤 먼저 땁니다.
운동을 잘하는 아이라고 아이들에게 인식이 되니 인기도 많고, 모든 면에 적극적이 되더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는 공부잘하는 아이보다 운동잘하는 아이인것 같습니다.
5. 가장 우선시 여기는것은 선생님과의 유대관계입니다.
절대 선생님 흉보지 않고 치켜세우며, 준비물 준비 철저하게 시킵니다.
선생님, 친구들과 유대관계가 좋으면 다른것은 부차적으로 다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6. 스스로 문제를 출제해 보게 해봅니다.
7. 3학년 이상이라면 꼭 노트 필기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요즘 아이들.. 암기하기 어렵다고 하는데.. 눈으로만 외우려고 하기 때문에 힘든 겁니다.
꼭 입과 손으로 .. 몸으로 외우게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