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아들,초등5학년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중학생이 된 큰아들은 그야말로 돌아서면 시험이 기다리고 있는 그런 실정을 지금 2년째 하고 있지요

처음엔 적응이 안되어 무척이나 힘들어 하였어요

지난해 중학생이 되었을때 입니다.

첫 중간고사는 처음이라 공부를 한만큼의 효과는 아니었지만 1-1학기 기말고사부터 엄마와 함께 전략을 짰답니다.

기말고사 시험일정이발표되기전 엄마는 하교 홈페이지를 수시로 들락거리며

혹은 아이로부터 학교 교과목 선생님이 말씀하시던 시험범위를 입수하는데 열을 올렸구요,

그 다음으로는 영,수만 학원을 다니는 아이가 집에서 엄마와 함께 공부를 하려면 아무래도 정보가 중요하엿답니다.

엄마는 교육방송을 주로 아이와 함께 듣고,문제집은 여러학교에서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골랐습니다.

그리고 수행평가가 기말고사에 포함이 되는데 수행평가 또한 무시를 못하지요

그래서 아이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아이가 하고 힘든 부분은 엄마가 해 주기도 하였어요

가령 기술수행평가로서 만들기를 할때면 아이가 아이디어를 내면 엄마는 만들고 그런 식으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필고사 ,기말고사의 과목별 공부는 영수는 학원을 다니길래 학원에서의 수업뿐 아니라 학교 교과서를 집중적으로 보게 하였구요 수학은 심화형 문제를 많이 풀어보게 하였어요.

저의 아이 학교는 심화형 문제가 많이 나옵니다.

특히나 기말고사때.

다른 과목, 암기과목은 아이의 '나만의 오약노트'에 늘 기록을 해 두었습니다.

그래서 시험기간이 다가오면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구요

간혼 선생님들께서 힌트를 주는 부분은 색깔있는 볼펜으로 적어두었다 시험에 100%활용을 하지요.

힘들어 하는 부분의 과목은 실물을 보면서 머릿속으로 이해를 시킵니다.

남학생이다보니 가정과목을 무척이나 어려워 하지요'그래서 직접 실물을 보여 주면서 이해를 시킵니다.

그랫더니 지난해 기말고사는 중간고사보다 더 많은 과목과 중간고사에는 없는 수행평가점수까지 잘 나왔답니다.

큰 아이는 이렇게 기말고사를 준비하며 공부를 하였습니다.

곧 작은 아이 이야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