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초등3학년이여서 노트필기를 할수 있을까 싶었지만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것, 칠판에 있는것 니가 적을수 있는 것을 모조리 적어오라고 이야기해 주었답니다.

노트를 반으로 접어서 반만 필기를 하고 반은 여백으로 둡니다.

단원평가시 오답이 생기는 경우 단원에 맞춰서 여백에 적습니다.

아이들이 수업을 할때 반은 아는 내용이라고 해서 듣는둥 마는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학년때는 저학년이여서 고학년이 되면 잘 몰라서..^^

시험기간에 노트필기만 봐도 놓치는 것이 없는 것은 이미 공부해보신 부모님들이 다아시는 내용이지만

수업시간을 헛으로 허비하지 않고 열심히 눈으로 칠판과 선생님의 입을 보고 귀로 듣고 마지막으로 한번 손으로 써봄으로 이미 두뇌는 한번 정리했다고 보면 가장 정확할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단원평가, 모의시험에 틀린 문제를 다시한번 본다면 금상첨화겠죠..^^

에고고.. 우리아들은 단원평가, 모의시험에서는 늘 100점을 맞아오다가 본시험에서는 늘 한두개를 틀려오니

아쉬워서 이번엔 이방법을 써보려합니다.

아직 3학년이라면 노트필기만 해와도 반은 성공입니다.

우리아이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