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적절히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방학전후로는 피아노 윤선생 영어 장원한자 재능학습지 학교 컴퓨터 수업으로 짬을 내기도 어렵고 아이도 피곤하니 잘따라주지도 않더군요 3학년 2학기 방학떄 4학년 수학의 기본을 익혀주었습니다 말귀도 못알아듣고 하기도 싫어했지만 쉬운 문제부터 (해법수학이 쉽죠)했죠 첫문제가 막히면 첫문제가 완벽하게 이해될때까지 밤이 새도록 이라도 해야했습니다 경험상 철처히  교과서 위주로 하고 원리 절대적으로 가르쳐아한다는거 새삼 느꼈습니다 엄마표는 엄마가 많이 고되다는거 아시죠? 하지만 고학년은 쉬운문제만 할게 못되더군요 월말시험에서 느꼈습니다   시험발표 앞두고는 경시문제 집중적으로 풀어줘야하구요 개학하고 1학기 들어가면서 국어 과학 사회 수학 가벼운 문제들만 풀어보라고 꼭 모르면 설명되어있는 글 읽어라고 하고 중간중간에 어느정도 문제를 푸는지 어떤걸 어려워하는지 잘 파악해서 풀고 있는지 꼭 체크를 해줬습니다 내일이 시험인데 엄마의 노하우와 딸아이 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어야할터인데..오늘은 일찍 재웠는데..4학년되어서 점차 알아야하는것도 많고 그렇다고 수학학원 보내기도 그렇고 공부가 쉽지만은 않지만 그렇다고 아직도 저학년때처럼 놀아라하기도 그렇더군요 이젠 점차 중학교와 연계된 역사 문화 사회 과학이 담긴 짧은 책이라도 읽혀야함을 느낍니다 무궁무진한 아이의 잠재력은 느끼는데 알아가는데 그 시간이 너무 지루하니 엄마랑 트러블이 많네요 잘못하면 엄마만 마음만 조급한 사람되니까 아이와 보조를 잘맞추어서 천천히 대강 잽싸게 해가려합니다 워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