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은 두 돌에 다 되어갑니다.
일주일에 두번정도 시댁을 가는데..
시댁에는 도련님들이 둘이 있어요..울 아들 삼촌이죠,,
두돌이고 남자아이라 한창 호기심이 왕성한 시기라...
이것저것 만지고 밥상에서두 돌아다니면서 말썽피우고 하죠..
하지만 저는 체벌을 반대하는 신념을 가지고 있고
아직 어리다는 생각에 타이르는 정도로 끝나요..
근데 저희 막내도련님은 인제 22개월 아이에게
소리를 빽지르고 윽박지릅니다..
어제도 밥먹는데 울아들이 지 아빠 밥먹는데 무릎에 앉아서 장난치고 하니까
"이지후~!!" 하면서 얼마나 악을쓰고 큰소리를 지르는지
식구들이 깜짝놀랄정도였어요..
너 한번 맞아볼래...이런 식의 언행은 자주 하구요...
그래도 시댁식구인지라 어렵고 해서
그자리에서 머라고는 못했지만
집에와서두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우리 도련님한테 어떻게 설명해야 그러지 않으실까요...
잘못이야기하면 싸움이 될까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속앓이만 하고 있습니다.
저좀 도와주세요 육아 고수님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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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도련님한테 얘기 좀 해달라고...
아님 저녁이라도 같이 드시면서 신랑분하고 같이 얘기를 하시면 어떨까요???
남자들이 아이에 대해서 잘 모르니깐...^^;
잘 이해할수 있게 얘기를 해보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도련님~~~ 아이들한테 소리지르면서 얘기하면 놀라고 경기 일으킬수 있어요~
아직 어리니깐 소리지르지 말고 좋게 얘기해주시면 안될까요???" 이런식으로 대화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답글
통통맘
그럼 못이기는 척 좋게 말하고 마무리합니다.
답글
시은맘
대부분 삼촌이나 고모들은 그렇게까지 나서서 머라하진 않는데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그렇다고 대놓고 머라할수도 없는 입장이고..ㅡㅡ;;
두돌배기 애들이 다 그런거를 그렇게 소리 지른다고 해결되는것도 아닌데 아직은 삼촌이 애가 없어서 그렇기도 하고 남자라서 그런부분에선 미처 생각을 못하는것같네요..
제생각엔 이렇게 하는게 어떨까요?
심하게 야그하는 삼촌과 따로 술자리를 마련해보세요..
그래서 술한잔 마시면서 아이들때문에 넘 정신이 없죠~~라는 식으로 운을 띄워서 좋게 말해보시구여 아이들이 천방지축이고 아직 뭘 몰라서 그런거니 이해해달라고..삼촌이 그렇게 소리지르면 눈치보여서 시댁에 오기가 불편하다고 좋게 말해보심 어떨까요?
남편분께 말해달라고 하고싶지만 괜히 형제간에 의가 상할수도 있을것같아서 걍 맘님이 나서시는게 나을것같아요..
삼촌이 아이를 혼내는거에 대해 남편분도 인지를 하고 심하다 싶어서 얘기를 할 마음이 있다면 따로 불러내서 맘님 대신 술한잔 하면서 야그할수도 있겠지만 잘못해서 삼촌이 나쁘게 받아들이면 싸움이 날것같기도 하거든요..
제가 삼촌분과 남편분의 성향을 잘 모르니 맘님이 판단해서 결정하심 될것같아요..
첫번째는 그렇구여..두번째 방법은 삼촌이 소리지르기 전에 맘님이 나서서 훈육을 하세요..
22개월이면 어느정도는 훈육을 해야하는데 그게 매나 소리를 질러서 하게 되면 역효과거든요..
그러니 아이가 혼날것같으면 미리 선수쳐서 아이를 데리고 다른방으로 데리고 가세요..
저도 아이 키울때 15개월때부터는 훈육을 했었어요..
시댁에 가서 혼낼때도 혼낼일이 있으면 아이를 따로 방으로 데리고 와서 눈을 보면서 단호하게 잡았거든요..
무조건 다 들어주는게 아니라 하면 안되는 부분에선 엄마가 잡아줘야하는데 엄마가 나서서 하게 되면 삼촌이 그렇게까지 나서지는 않을것같아요..
먼저 아이가 지나친 장난이나 행동을 하면 엄마가 우선 엄한 목소리로 하지말라고 주의를 주고 한두번 줬는데도 그럴때는 따로 방으로 가서 아이가 수긍하도록 단호하게 훈육을 하세요..
대부분 엄마가 나서도 소용없다고 생각해서 다른사람이 나서거나 아이들의 그런 부분을 이해못하는 사람들은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있으니 여러가지를 남편분과 상의하셔서 잘 해결하시기 바래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래요..
답글
후야맘
준'맘
그럼 전 꼭 신랑한테 말해요. 대신 해달라고 내가 말해서 연 끊는거보다 피 한방울이라도 섞인 사람이 낫지 않겠냐구요
물론 신랑도 곤란한 얘기는 하기 싫어하지만.. 그래도 제가 못하는건 신랑이 해야지 어쩌겠어요
신랑한테 SOS 치세요
답글
스쿨홀릭
전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시댁 식구들이 어렵다는 얘기는 너무 많이 들어와서.. 어느 정도는 이해할 것 같아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남편분의 생각은 어떤지 상의해보시고 남편분께 도움을 요청하시는 게 가장 낫지 않을까 싶어요..
아무래도 같은 핏줄의 형이 이야기하시면 아이 삼촌의 기분도 덜 나쁘지 않을까요??
잘 해결되실 거에요.. 힘내세요..ㅜㅜ;;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