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만에 컴터 앞에 앉아보네요~어찌나 하루하루 정신없이 지나가는지요..
제가 궁금한 건
첫째 : 베이비 오일 어떤 게 좋은가요? 추천 좀 해주세요~~~~
우리 허니가 이제 3달 되는데 딸이구요. 베이비마사지를 시작해 보려구요.
둘째 : 놀이젖꼭지 사용이 필요한가요?
지금까진 특별히 손을 빨거나 무는 행동은 없었는데 요즘 간혹 배가 고픈 것보다는 빨고 싶은 욕구 때문에 혀를 낼름거리는 거 같아서 놀이젖꼭지를 물려주면 나으려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보통 3개월 이후부터 빠는 욕구가 사그라든다기에 굳이 심하지 않으면 놀이젖꼭지 사용이 필요없는거 같기도 하구요.
셋째 : 머리 뒤통수가 자꾸 납작해지는데 바로잡는 방법이 없을까요?
1개월까진 자꾸 오른쪽으로 누워서 오른쪽 옆머리가 바닥에 완전 눌리더니 이젠 똑바로 누워서 뒷머리도 납작해지는거 있죠? 돌때까지는 요리조리 돌려가며 바로잡아주면 나아진다고도 하는데 점점 더 심해지는 거 같아 걱정이예요. ㅠ.ㅠ
며칠 전부터는 아직 목도 못 가누는 애를 잘 때 외에는 포대기에 매서 업고 집안일을 하고 있구요. 잘 때 머리가 너무 고정되는거 같아서 이젠 잘 때도 업고 있어야 되나 고민이 됩니다. 혹시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제가 예민한가 싶다가도 오른쪽 옆머리랑 뒤통수가 넘 비뚤어진게 확연히 보이니까 신경이 쓰이네요.
그럼~~ 선임 엄마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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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맘
아무래도 하루 한 번 정도 아가들은 목욕을 시키니까 오일은 좀 부담되더군요.
전체적으로 말고 부분적으로 사용하시면 좋을 듯..전 존슨즈랑 moi moi 써요.
베이비마사지하실때는 아기용 오일도 있던데요.
오일과 향이 적절한 것들...
2. 침흘리고 뭔가 허전해하여 막 빠는 구강기엔 지저분한 다른 것보다 좋은 것 같아
전 공갈젖꼭지사용해요.
주변에선 떼기 힘들다고 뭐라하시는데 큰 애 사용해보니 때되면 다 자연스레 띠구요.
치아성장에 ㅋㅋ삐둘어진다고들하시던데 큰 지장없는 것 같아요.
과하지만 않으면 주세요.
3. 우하하..
제친구는 그래서 무슨 교정기 같은걸 구입하려하던데..
제가 보기엔 것도 유전 혹은 타고나는 것 같아요.
제 아이는 자기가 한쪽으로만 하면 더운지 이쪽 저쪽 돌려서리..
사람들이 어캐해서 머리모양이 동그냐고 하시데요. ㅠ,ㅠ
고냥 아이들은 땀띠안나게 자주 머리바꿔주시고 베개 바꿔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건강하기만 하면 되죠..뭐..ㅋㅋㅋ
옆으로 이쪽 저쪽 낮에 깨어있을때 돌려줘보세요.
답글
시은맘
제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자면..
1. 전 베이비 오일은 안써서 이부분에 대해선 자세히 추천까지는 어려울것같구여..^^;; 일반 시중에서..그러니까 유아용품 매장이나 마트에서 파는 제품들도 괜찮던데...전 거기서 유아로션으로 해서 발라줬거든요..^^;; 오일도 마찬가지로 마트에서 파는걸로 주로 사용했는데 전 뭐든 무난했어요..^^;;
2. 놀이젖꼭지가 공갈젖꽂지를 말씀하시는것같은데 제 생각엔 절대 반대예요..
일부 엄마들은 노리개가 아이들 보챌때나 칭얼댈때 놀아주질 못하니까 물려주기도 하는데 나중에 떼려면 정말 힘들거든요..
젖병이나 모유처럼 노리개도 아이들이 습관을 들이면 나중에 모유떼기처럼 떼는 과정을 가져야하는데 이시기부터 물기시작하면 노리개에도 애착이 심해져서 모유떼는것만큼 힘들어요..
제 친구는 그래서 두돌이 넘도록 물렸는데 노리개를 장기간 물게 되면 턱관절에도 안좋고 집착이 심해져서 안좋거든요..이 시기의 아이들의 빨고싶어하는 욕구는 정상적인 발달행동이라 아이가 빨고 싶어해도 그냥 두세요..그리고 제가 알기론 아이들 빠는 욕구는 6개월이 넘어서도 그랬던것같은데..
신생아부터 아이들은 사물을 알아가는 과정이 입을 통해서이거든요..
손에 뭔가가 쥐어지면 자동으로 입으로 갖고 가는것도 빠는 행동을 통해 그사물이 뭔지 알고자 하려는행동이라는 거죠..
꼭 배고프지 않아도 손이나 장난감등을 돌이 될때까지도 입에 넣어보는게 그런 부분 때문에 그렇다고 읽은적이 있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그냥 두셔도 괜찮아요..
암튼 저는 놀이젖꼭지(공갈젖꼭지)는 반대예요..^^;; 나중에 엄마가 넘 힘들어져요..
3. 아이들 머리는 백일전에 잡아주셔야해요..
제 경우엔 첨 아이가 알아서 왔다갔다 해서 그리 신경을 안썼는데 어느순간부터 한쪽이 눌리니까 그쪽으로만 눕더라구여..한쪽이 일단 눌리고 나면 아이도 그쪽이 더 편해서 자꾸 한쪽으로만 자게 되는데 힘드시더라도 엄마가 아이 잘때 머리를 반대쪽으로 돌려주시면서 눌린쪽엔 수건이나 베개로 아이가 돌리지 못하게밖에 방법이 없더라구여..
백일전에 잡아야하는 이유도 그 이후가 되면 아이가 고집이 생겨서 절때 불편한 쪽으론 안자서 더 바로잡기가 어려운거거든요..
그래서 엄마들이 짱구베개를 베어주기도 하는데 전 별로 효과가 없는것같더라구여..
아님 아이가 잘때 안 눌린 쪽으로 몸까지 돌려서 재워보실수도 있는데 지금 3개월차라면 좀 어려울수도 있어요..^^;;
근데 애기때 눌렸어도 커가면서 좀 나오기도 하던데..ㅋㅋ 제 아이도 한쪽이 눌렸었는데 5살인 지금은 머리에 가려서 잘 모르겠더라구여..그리고 애기때보다 좀 나온것같기도 하공..
아이가 자꾸 눌린쪽으로 자더라도 엄마가 반대쪽으로도 잘수 있도록 머리를 자주 바꿔주세요..
전 그렇게 밖에 못했어요..^^;;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한창 힘든시기네요..
나중에 또 궁금한거 있음 글 올리세요..^^ 맘들이 잘 알려주실테니...즐거운 저녁되세요..^__^
답글
스쿨홀릭
시은맘님.. 역시 고수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ㅎㅎ
시은맘님.. 최고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