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을 따로 만들어준건 오래되지 않은거 같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방이 중요하다는걸 느끼게 되더군요.

그래서 쉬엄 쉬엄..하나씩 바꾸다보니 이렇게 된거 같으네요..구경하셔요...^^

일단 공간이 좁은 관계로 자주 만지지 않는건 책장위로 올렸습니다.

아들의 책상위...치우고 찍을걸 그랬나 싶지만 원 모습이 좋을거 같아 찰칵...

벽에는 아들의 취미에 맞게 자료를 붙였어요. 아들이 그렇게 하였지요....

참고로 아들의 꿈은 사학자.....

역사책을 제외한 책은 거실에 있습니다.역사책과 위인전만 아들방에...

아들이 그렇게 했지요..혼자 정리하고 옮겼으니 말입니다.

책상아래는 학년이 바뀌며 학교서 가져온 자료와 지난 방학과제를 모아 두었어요..

책상 뒤쪽 마주 보는곳에 컴퓨터가 있습니다.

거의 아이보다 엄마가 컴을 하는 시간이 많고 아이는 동영상 강의만 듣는 편이지요.

컴 책상옆에 침대가 있습니다. 그나마 좁은 공간에 침대가 들어가니 다행...^^

책상위에는 다이소 2천원하는 작은 서랍 3개를 구입하여 붙여두었습니다..

그곳에는 연필과 풀등....문구류가 들어있어요..필요하면 꺼낼수 있게 하였습니다.

침대 또한 서랍장 있는걸로...

서랍속에는 아이들 교재와 잡다한게 들어있는데 거의 악기류와 고무찰흙...크레파스 물감등...

컴 책상아래 협탁을 두었습니다.공간활용을 위해 두었지요.

협탁속에는 새문구류가 들어있습니다.

필요한 색종이외 테이프와 클립등....학교 준비물을 넣어두는 곳이랍니다.

-------------------------★

한방에 다 찍히지 않아 요로코롬 설명합니다.

이사와서 여러번 구조를 바꿨지만 전후 사진이 없어 안타깝네요.

학년이 바뀔때마다 구조변경을 하는편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