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우리아이학습노하우의최고는환경노출★] 아이의호기심과 관심도에 따라 변화를 줍니다

글쓴이 해피맘

등록일 2008-09-29 02:43

조회수 3,610

댓글 0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저는 7세, 3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나는 책을 좋아하고 우리 딸들도 책을 좋아합니다. 처음엔 큰 아이는 늘 도서관에 서점을 다녀서 그런지 책을 무척이나 좋아했는데 둘째녀석은 태교로 책도 못읽어 주고 이래저래 해서 그런지 책을 좋아 하긴 하는데 ㅋㅋ 씹어 먹는 용도로 좋아하더라구요. 그러다 지금은 보는 용도로 변화했지요..

 우리집은 거실에도 부엌에도 안방에도 놀이방에도 다 책이 있습니다. 화장실 들어가는 입구에도 책이 있습니다.  사실 부엌 공간 서재화는 올해 단행했습니다. 큰 냉장고가 있던 자라를 옮기고 원하든 식탁옆 서재화를 만들었지요. 여긴 아이들 키 높이에 맞는 낮은 책장을 넣었습니다. 요리를 할 때 아이들 식탁에 앉아 책을 읽고 공부를 합니다. 공부를 하라고 강요하지 않았지만 이제 7세가 된 소현이에게 영어를 규칙적으로 하게 합니다. 저의 학습은 아직까지는 환경노출에 비중을 많이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테리어도 환경노출적인 면에 비중을 두고 있지요.

 

저만의 학습 환경노출 비법 공개해볼까요 ...

 

1. 아이의 연령대와 호기심 관심사에 따라 책꽂이 변화 책의 변화 등을 해줍니다.

 

<

둘째 아이가  누워 있을 때가 많고 침대에서 떨어지기도 쉬웠던 작년에는 방안에 책이 많았습니다. 우리집 안방에는 엄마아빠용 침대와 아이들 이층침대가 ㄱ자로 놓여있습니다. ㄱ자 공간의 부분을 활용해서 부부침실과 아이방을 나눈다는 개념도 할겸해서 책장으로 그 ㄱ자 부분을 인테리어에 이용했습니다. 책꽂이 일부는 엄마아빠 쪽으로 향하게 하고 나머지는 아이침대쪽으로 향하게 해서 어디서든 책을 볼 수 있게 꾸몄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맘껏 침대를 오르내리기 시작할 즈음은 방에 있던 책장을 거실로 옮겼지요. 물론 거실에는 높은키의 책장이 줄지어 있었지만 한 켠을 더 책꽂이 공간으로 만들어 책과 장난감을 섞어 두었습니다. 장난감을 꺼낼 때 책을 한 번 더 만날 수 있게 하는 장치지요.

 

2. 벽을 활용해서 갤러리도 만들고 아이들이 정보의 바다에 풍덩 할 수 자료들을 붙였습니다.

올해는 복도 벽을 완전히 살려 5-6미터 정도 되는 복도 벽 양쪽을 우드락과 융천, 시트지등을 활용해서 학습자료 판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 연령대에 맞는 브로마이드도 바꿔 붙여주고 (그냥 붙이면 너무 지저분하잖아요. 우드락판 위에 붙이면 벽이 한결 정리된 느낌이거든요), 융천으로 벽을 장식해서 꼬마 딸이 사물카드 펠트교구 등을 붙였다 떼었다하면서 놀 수도 있게 했고 첫째 때는 벽에 낙서판으로도 활용했습니다.

 

갤러리를 만들어 아이가 그린 그림이나 작품을 전시해두기도 했습니다. 

 

3. 공부할 목적에 따라 책상도 바꿔 줍니다

저는 아이가 어떤 활동을 하는가에 따라 책상을 바꿔 줍니다. 우리집 유아용 책상은 가벼워 아이가 활동놀이를 할 경우는 좀 더 넓은 상을 펼쳐 엄마와 같이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독서할 때 마주보고 같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4. 욕실은 미술놀이의 좋은 놀이터

아이들 요미요미등 퍼포먼스 미술 요즘 돈 주고 많이들 하시죠. 전 아이들을 욕실에서 그런 다양한 미술놀이를 즐기게 해줍니다. 타일벽은 멋지고 큰 도화지죠... 붓을 이리 저리 휘두르면 멋진 그림이 그려지죠. 이때만큼은 우리 아이들도 리틀 피카소가 됩니다. 때로는 돗자리를 깔고 밀가루 놀이도 하고 ...과학놀이도 즐긴다지요. 그래도 부담없습니다. 그렇게 신나게 놀고 목욕하고 나오면 청소도 쉬워요.

 

5. 가끔은 이젤을 세워 화가의 꿈도 키워봅니다

가끔은 거실에 이젤을 세워두고 하얀 종이를 붙여 둡니다. 아이들 여기서 앉아서 그리는 것과 다른 또 다른 묘미를 느끼지요.

 

저는 늘 이렇게 아이들이 호기심 있어 하는 것에 따라 집안 분위기를 변화시켜 준답니다. 그에 맞는 교구나 책을 다시 배치하구요.

6. 컴퓨터는 아빠와 함께

아이 혼자서 컴퓨터를 하는 것 보다 나란히 컴퓨터 두대를 두고 아이가 하고 싶을 때 같이 컴퓨터를 했습니다. 첫째아이가 컴퓨터를 너무 좋아해서 고민하다 아이만의 컴퓨터를 만들어 줬더니 오히려 컴퓨터를 덜하게 되더라구요. 하고 싶을 때는 언제나 이렇게 아빠나 엄마와 함께 즐겼다지요..

 

7. 2008년 해피하우스

최근 모습입니다. 부엌은 또 조금 달라져 있습니다. 여기 사진에서보다 좀 더 정리된 느낌이라고 보시면 되지요.

그리고 아이들 놀이활동하면 처치곤란이잖아요. 전 작은방낮은 책장 천장에  커튼봉을 달아 아이들이 한 작품을 대롱대롱 메달아 놓는답니다. 하고 싶을 때 만지고 싶을 때 보고 꺼내 볼 수 도 있고 자기 작품 전시도 되구요. 지저분한게 싫어 상자안에만 정리해두었는데 달아두니 아이들이 더 좋아하네요...

 

이상 해피하우스 놀이학습 환경조성이었습니다.

앞으로 또 아이가 원하는 방향, 아이가 학습해가고자 하는 방향에 맞추어 몇번을 바꾸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좀 더 럭셔리하고 로맨틱하고 앤틱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도 갈망하지만 아이를 위해 과감히 포기합니다. 유아기를 벗으면 좀 더 새로운 인테리어로 기대할 수 있겠죠. ㅋ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쑥쑥플래닛

  • 상호명:쑥쑥플래닛 주식회사 대표이사:천선아 사업자 등록번호:449-88-02346 통신판매신고:제 2022-서울동작-0348호
  • 주소: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30길 40 상도커뮤니티 복합문화센터 206호(상도동, 상도2차두산위브트레지움아파트) 고객지원 ☎ 010-3229-8467 │ [email protected]
  • Copyright (c) 2000-2026 쑥쑥플래닛 주식회사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