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과출신이라 그런지 다른과목은 몰라도 수학만큼은

직접 가르쳐줄수있다고 생각했어요.

지금 초등 3학년인 우리 딸이 1학년 수학경시대회에서부터

환상적인(?) 점수를 받아오더니 급기야 지난 중간고사에서는

3년간 한번도 본적이 없는 점수를 받아왔더라구요.

너무 속상하고 놀랍고 어찌해야하나 고민도 많았고 학원에

보내볼까 생각도 했지만 벌써 부터 학원으로 아이를 내몰고

싶지 않아서 아이가 무엇때문에 수학성적이 그렇게 내려갔나

분석하고 연산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어본다면 제가 지금하고 있는 방법이 옳은 방법인지

스스로 돌이켜보고 반성도 할수있을 것같구요,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실천해보고 싶은 절박한 마음에 신청해봅니다.

수학은 3,4학년에 기초를 잘 닦아놓아야한다는데 지금이 너무

중요한 시기일것같아 마음만 급해지네요. ^^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