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학교들어가야해서 맘이 급하시겠네요...
제 친구가 그랬거든요...한글을 못 떼서 이만저만 고생이 아니였답니다.
다행이 입학전에 겨우 한글은 떼었는데 지금 2학년인데 이해력이 떨어져서 걱정을 많이 하더라고요~
천천히 가나다라...처음부터 차근차근 집어주셨야겠어요~
밑에 시은맘님의 말씀 참고 하시면 될꺼 같구요~
전 아이랑 같이 신문지에 있는 전단지 같은거 가위로 오리면서 글자 찾기 하고 놀아요~
예를 들어 "코끼리..."란 글자를 그림밑에 적어보고...
전단지나 신문에서 코자랑 끼자랑, 리자를 찾아서 가위로 오려 적어놓은 글자에 붙이면서 놀았답니다...
놀이하면서 배우는 한글이 아이들 머리에 쏙쏙...들어오고 오래 기억에 만는거 같아요~
단어장 같은걸로 낚시 놀이 하셔도 좋을꺼 같아요~
맘이 급하시겠지만 아이가 이해하면서 알아가는게 더 중요할꺼 같거든요...
책도 천천히 또박또박 읽어주는것도 중요하더라용...
저희 아덜은 6살인데요.. 5살때부터 일년동안 유치원에서 특강?? 을 들었답니다. 그넘의 한글...
그때는 죽어라 못하더만.. 신기하게도 구몬학습 시작하고 한달 정도 있으니까 한글을 다 떼버렸어요
그냥.. 때가 있는거 같아요. 어느 순간에 딱.. 하면 되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_-;; 그러면서도 작은 녀석 한글 수업이 진도가 안나가서 매일 짜증내고 있음다.. ㅠ.ㅠ
아이가 내년에 학교에 들어가게 되서 마음이 급하시겠어요..
근데 뭐든 스트레스를 받아서 빨리 가르쳐야지 하는 조급함이 앞서면 겉으로 표현하지 않아도 아이가 제일 먼저 느끼기 때문에 더 더디더라구여..
우리 아이도 지금 웅진하고 있는데 조만간 국어로 넘어가거든요..
아이가 한글이 완전하지 않다면 처음부터 다시한번 짚어주는것도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평상시 엄마가 대화를 많이 해주세요..책도 많이 읽어주시구여..
어떤 엄마들 보니 책 보면서 아이랑 번갈아가며 한줄씩 읽어보게 하기도 하고 단어에 동그라미 치면서 반복해서 읽어보게도 하더라구여..
아이가 좋아하는책을 골라 매일매일 꾸준하게 반복해서 읽어주세요..
한글자한글자 또박또박 읽어주시고 구연동화하듯이 재밌게 읽어주시구여..
그러면서 아이가 어떤 단어를 모르거나 잘 대답을 안한다고 해도 재촉하시거나 혼내지 마시고 놀이하듯이 재밌게 격려하면서 하면 좋을듯 싶어요..
요즘 아이들이 한글을 떼어서 잘 읽고 쓰는것도 학교들어가기 전에 중요하지만 솔직히 한글은 정말 몇달 스파르타식으로 하면 뗄수 있어요..
근데 문제는 이해력이죠..
아무리 한글을 잘 읽어도 그 내용을 인지 하지 않고 글자만 읽게 되면 한글을 떼도 나중에 학교가서 많이 힘들어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너무 한글떼는것에 신경을 쓰는것보다는 짧은 동화를 한편읽어주고 다 읽은 다음에 주인공이 누구였지? 00는 이걸 왜 이렇게 한걸까? 00가 이렇게 하면 00는 마음이 어떨것같애? 라는 식으로 아이가 내용을 인지하고 자신의 생각도 스스로 말할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이들 창의력이나 사고력이 5~6세를 지나 7~8세가 지나가면 굳어버려서 자기 스스로 생각하는걸 표현한다기 보다는 기존에 고정관념 그대로 표현하게 되거든요..
예를 들어 어릴때는 하늘을 노란색으로 그릴수도 있고 초록색으로 그릴수도 있지만 이때 아이의 표현력을 인정하지 않고 복돋어주지 않으면 8세가 지난후에는 하늘은 반드시 하늘색이나 파란색으로만 그려야한다고 고정관념이 잡히고 그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는거죠..
그래서 이시기에 아이 스스로 생각을 표현할수 있도록..설사 그게 엉뚱하고 이치에 맞지 않다고 해도 인정해주어서 창의력을 기를수 있도록 해주는게 더 좋다고 하더라구여..
말이 삼천포로 빠졌는데..암튼 책을 많이 읽어주시면서 이해력도 키우고 모르는 단어라도 반복해서 읽다보면 나중엔 자연스럽게 알게 되니 넘 조급해하지 마세요..
전 아이랑 외출하게 되면 놀이삼아 길가에 있는 글들을 읽어보게 하거든요..간판이나 표지판..현수막 등등 나가보면 거리에 글자들 천지잖아요..그런것들을 아이의 궁금증을 유발시켜 읽어보게 하고 모르면 제가 읽어주게 하면서 한번이라도 아이머리에 스쳐갈수 있게 해주면 나중에 같은것을 봤을때 아이가 먼저 아는척을 하기도 하더라구여..
천천히..아이가 좋아하는 물건들을 이용해 재밌고 즐겁게 해주세요..
그리고 아이의 상태에 대해 학습지 선생님과도 이야기해보시구여..
전 가끔 우리아이가 제대로 배우고 있는지...어느정도 수준인건지 짧게라도 자주 상담하거든요..
엄마 관점에서 본것과 선생님 관점에서 보는건 차이가 있기도 하니까요..
아이가 엄마가 더이상 걱정하지 않게 한글을 잘 할수 있기를 바랄께요..^__^
미달이
제 친구가 그랬거든요...한글을 못 떼서 이만저만 고생이 아니였답니다.
다행이 입학전에 겨우 한글은 떼었는데 지금 2학년인데 이해력이 떨어져서 걱정을 많이 하더라고요~
천천히 가나다라...처음부터 차근차근 집어주셨야겠어요~
밑에 시은맘님의 말씀 참고 하시면 될꺼 같구요~
전 아이랑 같이 신문지에 있는 전단지 같은거 가위로 오리면서 글자 찾기 하고 놀아요~
예를 들어 "코끼리..."란 글자를 그림밑에 적어보고...
전단지나 신문에서 코자랑 끼자랑, 리자를 찾아서 가위로 오려 적어놓은 글자에 붙이면서 놀았답니다...
놀이하면서 배우는 한글이 아이들 머리에 쏙쏙...들어오고 오래 기억에 만는거 같아요~
단어장 같은걸로 낚시 놀이 하셔도 좋을꺼 같아요~
맘이 급하시겠지만 아이가 이해하면서 알아가는게 더 중요할꺼 같거든요...
책도 천천히 또박또박 읽어주는것도 중요하더라용...
답글
준'맘
그때는 죽어라 못하더만.. 신기하게도 구몬학습 시작하고 한달 정도 있으니까 한글을 다 떼버렸어요
그냥.. 때가 있는거 같아요. 어느 순간에 딱.. 하면 되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_-;; 그러면서도 작은 녀석 한글 수업이 진도가 안나가서 매일 짜증내고 있음다.. ㅠ.ㅠ
답글
시은맘
근데 뭐든 스트레스를 받아서 빨리 가르쳐야지 하는 조급함이 앞서면 겉으로 표현하지 않아도 아이가 제일 먼저 느끼기 때문에 더 더디더라구여..
우리 아이도 지금 웅진하고 있는데 조만간 국어로 넘어가거든요..
아이가 한글이 완전하지 않다면 처음부터 다시한번 짚어주는것도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평상시 엄마가 대화를 많이 해주세요..책도 많이 읽어주시구여..
어떤 엄마들 보니 책 보면서 아이랑 번갈아가며 한줄씩 읽어보게 하기도 하고 단어에 동그라미 치면서 반복해서 읽어보게도 하더라구여..
아이가 좋아하는책을 골라 매일매일 꾸준하게 반복해서 읽어주세요..
한글자한글자 또박또박 읽어주시고 구연동화하듯이 재밌게 읽어주시구여..
그러면서 아이가 어떤 단어를 모르거나 잘 대답을 안한다고 해도 재촉하시거나 혼내지 마시고 놀이하듯이 재밌게 격려하면서 하면 좋을듯 싶어요..
요즘 아이들이 한글을 떼어서 잘 읽고 쓰는것도 학교들어가기 전에 중요하지만 솔직히 한글은 정말 몇달 스파르타식으로 하면 뗄수 있어요..
근데 문제는 이해력이죠..
아무리 한글을 잘 읽어도 그 내용을 인지 하지 않고 글자만 읽게 되면 한글을 떼도 나중에 학교가서 많이 힘들어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너무 한글떼는것에 신경을 쓰는것보다는 짧은 동화를 한편읽어주고 다 읽은 다음에 주인공이 누구였지? 00는 이걸 왜 이렇게 한걸까? 00가 이렇게 하면 00는 마음이 어떨것같애? 라는 식으로 아이가 내용을 인지하고 자신의 생각도 스스로 말할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이들 창의력이나 사고력이 5~6세를 지나 7~8세가 지나가면 굳어버려서 자기 스스로 생각하는걸 표현한다기 보다는 기존에 고정관념 그대로 표현하게 되거든요..
예를 들어 어릴때는 하늘을 노란색으로 그릴수도 있고 초록색으로 그릴수도 있지만 이때 아이의 표현력을 인정하지 않고 복돋어주지 않으면 8세가 지난후에는 하늘은 반드시 하늘색이나 파란색으로만 그려야한다고 고정관념이 잡히고 그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는거죠..
그래서 이시기에 아이 스스로 생각을 표현할수 있도록..설사 그게 엉뚱하고 이치에 맞지 않다고 해도 인정해주어서 창의력을 기를수 있도록 해주는게 더 좋다고 하더라구여..
말이 삼천포로 빠졌는데..암튼 책을 많이 읽어주시면서 이해력도 키우고 모르는 단어라도 반복해서 읽다보면 나중엔 자연스럽게 알게 되니 넘 조급해하지 마세요..
전 아이랑 외출하게 되면 놀이삼아 길가에 있는 글들을 읽어보게 하거든요..간판이나 표지판..현수막 등등 나가보면 거리에 글자들 천지잖아요..그런것들을 아이의 궁금증을 유발시켜 읽어보게 하고 모르면 제가 읽어주게 하면서 한번이라도 아이머리에 스쳐갈수 있게 해주면 나중에 같은것을 봤을때 아이가 먼저 아는척을 하기도 하더라구여..
천천히..아이가 좋아하는 물건들을 이용해 재밌고 즐겁게 해주세요..
그리고 아이의 상태에 대해 학습지 선생님과도 이야기해보시구여..
전 가끔 우리아이가 제대로 배우고 있는지...어느정도 수준인건지 짧게라도 자주 상담하거든요..
엄마 관점에서 본것과 선생님 관점에서 보는건 차이가 있기도 하니까요..
아이가 엄마가 더이상 걱정하지 않게 한글을 잘 할수 있기를 바랄께요..^__^
답글
스쿨홀릭
역시.. "최고의 선생님은 엄마"인가봐요~ ^^
시은맘님..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최고!!!!!!!!! ㅎㅎ
시은맘
아이들한테 최고의 선생님은 엄마가 맞긴 한데 저도 앞으로 아이 교육부분에서는 자신이 없네여..
특히 영어가..ㅋㅋㅋ 영어는 졸업하고 끝인줄 알았는데..ㅠ0ㅠ 아이가 영어 물어보면 식겁해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