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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가르친다'는 마음으로 공부하기

등록일 2009-03-18 09:58

조회수 16,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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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가 좋아하는 공부

 

공부는 뇌가 하는 것이다.

따라서 두뇌가 좋아하는 공부를 해야 한다.

 

눈으로 보고 입으로 중얼중얼 소리내어 읽고 손으로 쓰면서 하는 공부가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다.

특히 시험 칠 때 실수를 많이 하는 아이들은 문제풀이를 할 때부터 밑줄을 치며 공부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고학년이 되면 외워야 할 내용이 많아지므로, 시험 3~4일 전부터는 교과서 목차를 보면서 그 단원의 내용을 떠올려보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만일 목차를 보고 내용이 떠오르지 않으면 표시한 후 다시 복습을 하도록 한다.

 

뇌는 복습을 좋아합니다.

 

복습을 한 번 하면 1시간이 지났을 때 절반 정도 기억에 남지만, 복습을 두 번 하면 60~70%정도 기억에 남는다.

따라서 적절한 주기를 두고 집중해서 서너 번 이상 반복하면 쉽게 잊어버리지 않는다.

 

공부계획표는 시각적으로 눈에 확 띄어야 기억에 잘 남는다

단순히 과목별 순서를 정하는 게 아니라 시험 시간표에 따라 '사회 2단원 2시간 공부' 식으로 구체적으로 짜야 한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을 대비하야 '수학 점수 90점 목표'와 같은 글귀를 붙여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공부방해 요소는?

 

휴대전화, 컴퓨터, MP3를 비롯한 음향기기는 절대 방해요소이다.

회전의자는 자세가 흐트러져 뇌파의 균형이 깨져 집중에 방해될 수 있다.

책상배치는 출입구와 대각선으로 배치하는 것이 좋다.

 

부모가 다그치면 기억용량 줄어든다.

 

긴장하거나 불안해서 정서적으로 위축되면 작업기억용량이 줄어들어 알고 있던 정보도 잘 생각나지 않는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돼 뇌에서 기억력을 담당하는 해마 부위가 위축된다.

따라서 자녀에게 충격요법을 주기보다는 '공부를 충분히 못했어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모든 에너지를 쏟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강조하면서 격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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