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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을 귀에 꽂은 체 쿵쾅거리는 음악소리를 들으며 공부하는 자녀, 그리고 그런 자녀를 못마땅한 눈으로 쳐다보는 어머니. 이런 말다툼 장면은 분명히 낯선 풍경이 아니다. 하지만 최형주 한의사는 이런 부모-자식간 신경전을 단순히 세대간 학습법의 차이로 보지 않는다. 그에 따르면 이는 자신에 맞는 학습법을 무시한체 일률적인 교육만 추구하는 현대교육의 ‘불협화음’이며, 사상의학 (四象醫學) 에 입각한 ‘당연한’ 결과라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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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맞는 음식과 안 맞는 음식이 있듯이, 학생이 공부할 때도 맞는 학습법과 안 맞는 학습법이 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무시하고 획일적인 학습법만 계속한다면 당연히 성적은 오르지 않고, 학생도 힘들고 뒷바라지 하는 부모도 힘들 수 밖에 없다.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안 오른다’는 말이 괜히 나온것이 아니다. 정말 열심히 하는 학생이 성적이 원하는 만큼 안 나온다면, 공부 방법을 바꾸어야 한다는 뜻이다. 이에 우리 한의학의 큰 스승인 이제마 선생의 사상의학(四象醫學)에 입각해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학습법을 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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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사상의학에서는 사람을 4가지, 즉 태양인과 태음인, 그리고 소양인과 소음인으로 나눈다. 이 각각의 사람은 체질별로 구분을 지은 것으로서 가장 유사한 형질을 가진 사람의 유형을 4개의 패턴으로 나눈 것이다. "1. 태양인(리더형)" "2. 태음인(호걸형) " "3. 소양인(스타형) " "4. 소음인(모범생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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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방금 유형 별 학생의 학업 스타일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우리 아이는 어디에 속할까?’를 충분히 생각하고 고민한 후 어느 정도 결론을 도출했다면 이제 각 유형별 건강관리를 알아볼 차례다. 공부에도 스테미너가 제일 중요한 법이다. 1.태양인 : 난관에 대처하는 방법에 약하므로 항상 집안 분위기를 유쾌하게 유지해준다. 2.태음인 : 속으로 긴장하는 타입이기에 과식하지 않고 목욕을 통해 정기적으로 땀을 흘리게 한다. 3.소양인 : 오래 앉아 공부하는 스타일이 아니기에 짧게 집중을 자주 하는 습관을 들여준다. 4.소음인 : 예민하고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시험 전에는 따뜻한 음식을 천천히 자주 먹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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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의학에 입각한 각 유형별 체질을 알아보았고 건강관리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을 각 체질에 맞게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 1. 태양인(리더형) : 혼자 공부하는 스타일이 아니므로 조금 웅성웅성 거리는 분위기가 오히려 좋다. 특히 그룹형 학습이 큰 도움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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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살펴본 유형별 학습법 및 특징들로 볼 때, 학생의 체질별 공부법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새삼 깨닫게 된다. 이제 일률적인 공부가 아닌 체질별로 그 학생에게 맞는 학습법을 도입시키자. 확 달라진 우리 아이의 성적향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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