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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새로운 외고입시에 따른 영어 학습 방법

등록일 2008-03-31 13:33

조회수 9,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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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2009학년도 외국어고등학교 입시 전형 방법이 대폭 개정되었다. 서울권이나 경기권이나 모두 영어공인시험점수 반영 폐지, 창의사고(수학)분야에 대한 과목이 없어지고, 각 학교들에 따라 약간씩 다르지만 일반영어시험의 강화와 국어과목에 대한 비중이 중요해졌다. 또한 내신반영률이 대폭 강화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앞으로 중학생들, 특히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어떻게 영어공부를 하여야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지 방법을 모색하여 보았다.

우선 영어공부는 2가지 면에서 철저한 대비를 하여야 한다.
한 가지는 내신영어이다.
내신영어는 평소에 공부하던 방법을 따르는 것에서 크게 방법이 달라질 것은 없다. 교과서라는 제한된 영역과 학교 내에서 시험을 보는 것이므로 교과에 충실하되 기초적인 영어분야(읽기, 듣기, 회화, 단어, 문법)를 골고루 공부하며, 특히 수업시간에 집중하여, 평소에 차근차근 공부를 해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입시 변화에서 보듯이 영어는 어느 과목보다 중요한 것으로 부상하고 있으므로 영어를 게을리 하여 낮은 내신점수를 받는 것은 좋은 고등학교 진학에 있어서 매우 불리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명심할 것은 내신점수가 강조되는 만큼 학생들의 내신영어점수 높이기 경쟁이 치열할 것이므로 실수를 줄이는 침착함을 가져야 하며 포괄적인 영어 학습을 하여야 한다. 상위권 학생들의 경쟁이 가중되므로 사소한 실수로 인하여 한 두 문항 틀리는 것이 내신영어 고득점을 받고 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에 있어서 매우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점을 알아야한다.

나아가 외고 입시를 대비하여 가장 중요한 과목으로 부상한 입시영어를 잘 준비하는 길은 평소에 전반적인 영어공부를 차근차근히 잘 하는 것이다. 영어특기자 시험에서는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를 잘하여야 한다. 그리고 일반시험에서는 읽기, 듣기를 잘하여야 한다.
하지만 대개 읽기에 문법과 단어문제들이 들어 있으므로 전반적인 영어공부가 필요하고, 듣기에서 역시 회화, 강의듣기, 토론 등 다양한 지문들이 출제되므로 포괄적인 영어공부가 절실히 요구된다.

영어공인시험 점수를 요구하지 않더라도 많은 학생들이 외고에 지망하는 현실에서 우수한 학생을 구별하는 변별력 있는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것이 각 외국어고등학교들의 과제이니 만큼 시험문제마다 특징을 가지고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테스트하는 수준 높은 문제들이 다루어 질 것이다.
각 학교마다 빠른 시간에 소화할 수 있는 많은 양의 전반적인 영어실력을 평이하게 묻는 문제들과 고난이도의 문제를 섞어 출제하므로 시험의 수준을 높이고 우수한 학생들을 구별하는 방법들이 다양하게 시도될 것임을 고려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공인영어시험점수를 요구하는 것이 없으므로 이전의 외고 일반전형 문제들 보다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영어시험을 대비하여야 한다.

영어듣기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할까?
많이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효과적인 방법을 가지고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단어를 꾸준히 외우고 반복하는 연습이 필요하며, 문장의 구조와 글의 구조를 파악하면서 공부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 단순히 영어회화 듣기를 공부하고 그쳐서는 안되며 토론, 발표, 강의 등 다양한 듣기를 시도하여야 하며 토플, 토익, 텝스 등 영어공인시험 듣기를 통한 학습도 좋은 방법이다. 긴 문장을 잘 듣기 위하여서는 글의 전개방식과 연결어들의 사용용도, 말하는 사람의 의도와 목적을 파악하여 전체 줄거리를 파악하고 핵심내용을 아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것에 빠르게 숙달되기 위하여서는 듣기를 할 때 줄거리나 핵심사항을 노트하며 듣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노트를 하며 들으면 집중이 더 잘되며, 내용파악이 빠르고, 듣기가 한결 수월하여 진다. 이 때 단어나 문장을 모두 받아 적으려 하기 보다는 개요와 핵심을 적어 나가는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 흔히 받아쓰기를 많이 하는데 이 방법은 유치원이나 초등 저학년에게는 좋지만 입시를 준비하는 고학년들에게는 아주 불리하고 비효율적인 방법이므로 지양해야 한다. 듣기 노트를 할 때에는 전체의 개요와 핵심내용을 적는 것이 중요하다.
듣기 실력 향상을 위하여 한 가지 더 조언을 한다면 에세이 쓰기방법을 통하여 접근하는 것도 초기에는 힘이 들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듣기를 잘 하고 문제를 잘 풀 수 있는 매우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영어에세이 쓰기에 큰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은 반드시 택하여야 하는 방법은 아니다. 그러나 영어우수자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은 반드시 에세이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러면 영어읽기는 어떻게 할까?
외고입시에서의 영어읽기는 내신영어준비의 읽기와는 많은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본다. 우선 토플, 토익, 텝스 등 유형과 난이도가 다양한 영어공인시험 유형이 복합적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영어문제 출제위원들이 영어지문을 만들기 쉽지 않고 문제의 유형은 거의 제한적이므로 학교별로 다양한 문제들을 출제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문제의 패턴을 보면 포괄적인 한계는 예상 가능하다.
그러므로 빠른 시간에 주어진 지문을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에 접근하는 실력을 높여야 한다. 이러한 읽기 시험에 대비하려면 평소에 단어를 열심히 꾸준히 외워야 하며, 토플, 토익, 텝스 등의 읽기 지문들을 다양하게 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쟁률이 높은 입시에서 합격 하려면 평범한 영어읽기 실력으로는 불가능하다. 종전과 같이 영어문장 하나 읽고 문장의 전후를 문법으로 따져가면서 이해를 하는 방법은 절대 금물이다. 전체를 파악하고 핵심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탄탄한 문법실력과 문장과 글의 구조를 통하여 문제에 접근하는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

영어우수자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에세이와 말하기 준비를 미리 준비하여야 한다.
비록 에세이를 시험과목으로 준비하지 않아도 말하기 시험을 준비하려면 영어에세이는 필수이다. 우선 말하기 시험은 신상에 대하여 간단히 묻는 유형과 학습능력을 묻는 아카데믹한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이 두 가지 유형은 모든 외고 영어우수자 입시에서 다 묻는다고 보는 것이 좋다. 신상질문은 학생의 기본적인 사항을 묻는 것이고, 아카데믹한 질문은 창의력, 논리사고력, 기본지식 등을 물어 우수한 학생을 가리는 것이다. 그래서 직접 대면하며 치르는 영어말하기 시험은 다른 어떤 시험보다 당락을 가르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어떤 학교에서는 영어읽기 지문을 먼저 주고 읽게 한 다음 그 내용을 가지고 질문을 할 가능성도 높다.
따라서 영어 말하기 시험은 평소에 영어에세이를 쓰며 배경지식을 많이 익혀야 하고 나아가 그 지식들을 논리적으로 정리하여 순발력 있게 발표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앞으로 외국어고등학교들이 외고 본래의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학생들이 외국어고등학교에 진학하여서도 교과과정 속에서 말하기와 쓰기를 자유롭게 할 때 항상 상위권을 차지할 수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므로 영어를 잘 활용하고 성인이 되어서도 영어를 자유롭게 사용하며 전문가의 길을 걷기 원한다면 일찍부터 영어 쓰기와 말하기를 잘 하도록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입시 준비의 길이며 평생 영어를 자본으로 삼는 지름길이다.

경기 일산 레전드아카데미
대표 이은성(영어교육전문가 Ph.D)
문의 031)924-4113, 031)916-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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