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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 [미술]낙엽만 있으면 돼~! <가을나무 꾸미기> 43M 4세

글쓴이 책읽는맘

등록일 2009-11-13 10:14

조회수 5,96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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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만 있으면 돼~! <가을나무 꾸미기>  43M 4세

 

오랜만에 딸과의 시간.

딸의 성가대연습이 끝나고 근처 아파트 놀이터에 놀러갔다가

가을을 만끽하고 왔답니다.

감사하게 사춘기언니오빠들이 오늘은 안오셔서 좀 여유있었어요.

내 자식도 사춘기가 되겠지만.^^ 나쁜 뜻은 없사와요.

 

준비물-멋진 가을 날씨와 하늘, 놀이터에서 뒹구는 낙엽, 서류봉투 2개, 테잎 약간. 젖병소독제,그리고 물~!

놀이 하나  낙엽의 먼지를 털고 계십니다.

엄마의 의도와 상관없이-낙엽이 더러우니 닦아야겠다고 했더니 저렇게

유치원에서 만들어 온 털이개로 털고 있어요.

 절대 언니 곁을 떠나지 않는 둘째~!

 

 

 오.........오늘 우리 청아의 창의력을 하나발견했네요.

닦아야하니 욕조에 다 옮기라는 엄마의 말에

엄마가 쓰는 주방봉투를 꺼내더니 낙엽을 담고 있답니다.

 뭐하느냐는 엄마의 질문에

한번에 옮기려고~!

 

 

놀이 둘  처음 주워왔을 때는 저리 고운 낙엽이었답니다.

-주으면서

색-노랑,빨강,갈색,주황,아지 푸른 녹색

모양-길죽한 모양, 동그란 모양, 톱니모양의 테두리

크기-아주 큰것, 작은 것, 아기같이 작은것(청아표현으로)

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이렇게 욕조물위에서 노니는 녀석들을 보며 다시 한번 더~!

낙엽 참 이쁩니다.

 

놀이 셋낙엽목욕시키기-젖병세정제를 이용해 닦고 헹구고~!

엄마는 낙엽뒤에 벌레알이 있는지 열심히 찾아보고.

성질급한 청아예꽁양, 한개씩 씻어주기 무지 힘들어하셨어요.

 

놀이 넷 낙엽널기-하나씩 널어주는 게 포인트,

잘 안바르면 똥냄새난다고 협박(?)을 곁들였더니 순식간에~!

역시 널면서도 이야기가 끝이지 않습니다.

동화 한편정도 들었답니다.

마음 아픈 아기낙엽이야기...청아 작

 

 

놀이 다섯 가을나무 꾸미기

1. 서류봉투 2개를 요리조리 잘 찟어서 나무를 만들어 줍니다.

2. 잘 마른 낙엽을 테잎을 이용해 붙입니다.

 낙엽이 마르면 구부러지니 또 다른 맛이 나겠죠?

적어도 일주일은 볼 것 같습니다.

 

도화지에 해서 붙이는 것도 좋고

한번 놀고 넣어두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한 쪽 벽을 꾸며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저희 벽은 낙서가 조금 되어 있어서..^^

이사온지 4년이 다 되어 가는데

애 둘에 저정도면 벽지 깨끗한 편이죠?

 

 

 나무 기둥에 노란포스트잍은 작가의 네임택 입니다.

이제 이름 석자 쓸 줄 알게 되었어요.

한글에 너무 소홀한 엄마인듯....하지만 4살인듯...5살전에는 떼겠지 하고 있어요.

엄마의 조급함을 누르느라 엄마는 똥줄이 탑니다.

 그래서 사심을 담아

네임택 아래

나무

라고 써 붙였답니다.

 

ㅋㅋㅋ

 

I have a dream

 

은

 

아줌마 몸매에 초라한 저에게 던지는 메세지입니다.

내게도 꿈이 있었지.

지금 그 꿈을 이루고 있는 걸까?

일단은

 

행복하다~!

 

뭐, 그런거~ , 제블그에 놀러오세욤.

http://blog.naver.com/ryami/20092959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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