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라고 불러 줘 - 에이즈와 에이즈에 걸린 친구를 이해하는 이야기
글 : 조앤 C. 베르니에로 그림 : 베르동 플로리 편역. 감수 : 신민섭

처음 제목을 보고는 꽤나 무거울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일그면서 전~~혀 그런 느낌은 없었답니다.
굳이 에이즈는 어떤 병이며, 그 원인이 무엇인지..그리고 그 결말은 어떤지에 대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그렇게 자세한 부분까지는 필요없으니까요.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아픈 친구들에 대한 편견과 오해는 잘 씻을 수 있는 이야기들이 있답니다.

"엄마, 여기 '야구'에요~~"
요즘 야구, 축구에 빠진 호야 답네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 중 하나였던 병. 에이즈
이젠 태어나면서 그 병을 갖고 태어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 아이 중 한 아이가 바로 윌리랍니다.
하지만 윌리는 밝고 씩씩한 아이랍니다.
윌리에게는 단짝 친구인 덱스터라는 아이가 있어요.
윌리가 가끔 아파서 학교에 결석을 할 때면
덱스터가 집으로 와서 숙제도 알려주고, 학교에서 있었던 일 들을 이야기해 줍니다.
윌리는 집에서, 또 학교에서 꼭꼭 약을 챙겨 먹는답니다.
그리고 계속 학교에 다니려면 다른 사람들에게 에이즈를 옮기지 않는다는 걸 증명해야해요.
그런 과정들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평견, 선입견, 오해를 풀어가고 있답니다.
성장발달이 조금은 늦어 놀리는 친구도 있고, 더워도 긴 옷을 입어야 하는 윌리...
그래도 윌리는 괜찮습니다.
언제나 보살펴주시는 할머니와 단짝친구 덱스터가 있으니까요...*^^*
요즘은 신종플루 때문에 많이들 이야기 하지요.
어제는 호흡기등으로 전염되는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오늘은 혈액속에 들어가면 전염되는 'HIV바이러스'를 알았답니다.
"엄마, 신종플루에 안걸릴라면 손을 잘씻어야하지요..?"
"맞아요오~~~^^"
"그리고 기침할 때는 입을 가리고 해야지요오~~~?"
"딩동댕도옹~~~~^^"
오늘 책을 보면서 '신종플루'에 대해서도 얘기 했더니 어제 했던 이야기들이 생각 났나 봅니다.
알록달록 아름다운 손을 비누로 깨끗히 씻는 모습을 그렸지요^^

오늘은 에이즈와는 관계없는..^^
우리 호야의 친구들을 찾아보려 합니다.
읠리에게는 던짝 친구 덱스터가 있는데..우리 호야에게는....?
"호야, 호야 친구 있어..?"
"아니요...!!"
"어, 호야 친구 없어? 어디 갔지이.....!!
"...ㅎㅎ..."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나들이 하면서 친구들을 만나서 그 친구들 이름을 말했었는데...
이젠 신종플루 때문에(?) 아니나가니 잊어버린 모양입니다..ㅡ.ㅡ
"우리 그럼 이 책 소에서 우리 호야 친구들 찾아보자,, 호야는 친구가 몇 명이 있으면 좋겠어..?"
"음~~여섯명..!!"
"여섯명.?"
"응..이렇게가 여섯이잖아요..^^"
그 이유는 모르지만 여섯 개의 손가락을 펴며 여섯명의 친구를 찾아봅니다.
어디에서..? 바로 잡지 속에서요....*^^*

"엄마, 얘는 애기야...^^ 얘는.. 모르겠네..^^"
가만히 보니까 또래인 것 같은 아이들에게는 "모르겠어" 라고 말하네요^^
사진 속의 아이들에게도 쑥쓰러운 모양입니다..ㅎㅎ
그렇게 일곱명의 아이들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그림을 그립니다..
"엄마, 이건 아빠 구름이랑, 애기 구름이야..그런데 갑자기 비가 오는거에요~~`"
어젯밤 잠자리 영어동화에 아기 구름이 점점 커져서 비가 되어 내렸다는 이야기가 생각 난 모양입니다...

이젠 일곱명의 친구들을 이쁘게 오려줍니다..^^
그리고 호야도.............
"어, 호야 얘는..?"
"친구들 여섯명이잖아요..그러니까 얘는 빼야되는거에요"
"그래? 그럼 호야는 어디에 붙일까..?"
"난 대장이니까..여기..ㅎㅎ"


곧 우리 호야의 친구도 이렇게 많아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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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에이즈를 소재로 해서 무거울꺼 같은 책 내용이...그렇지 않았나봐요~
아픈 친구들을 이해할수 있었던...내용~
"손을 잘 씻어야해요..."ㅋㅋ 너무 귀엽네요~
볼때마다 느끼는데 정말 독후활동 너무너무 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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