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빨간머리앤입니다.
한글지도사 유아과정 수업 이제 40번째 강의를 열심히 듣고 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아하~~" 깨닫게 되는것이 많답니다. 한국사람으로 태어나 한글을 잘 아는것 같아도 그렇지 않았었나 봐요. 그래서 더욱 한글지도사 강의를 듣는 시간이 저에겐 소중하고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먼저 책들을 좀 주문해봤어요. 수업을 들으면서 교수님이 권해주신 정말 도움이 될 만한 좋은 책들을 (책 리스트엔 40여 권이 있지만, 우선 9권을 주문했답니다.)
1. 기차 ㄱㄴㄷ
2. 괴물들이 사는 나라
3.누가 웃었니?
4.누구 그림자일까?
5.고슴도치야 무얼 보니?
6.아금아금사과
7.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8. 무지게 물고기
9.코를 끙끙
10. 한글카드
모두 검증된 책들이라서 그런지 아이는 너무나 좋아하고 또 읽어달라고 했어요. 하지만 제가 누굽니까?
적어도 한글지도사 수업을 듣는 엄마로서 수업에서 배운걸 질문하기 시작했죠?
1. 표지
무엇이 보여?
왜 이런 표정을 지을까?
다음엔 어떤 일이 일어날것 같니?
2. 본문
왜 이런 표정이나 행동을 할까?
다음엔 무슨일이 일어날까?
너 같으면 어떻게 할래?
3. 결론
다른 방법은 없었을까?
그래서 그 뒤로 어떤 일이 일어났을것 같니?
아이는 지겨워하지 않고 동그란 눈을 더 동그랗게 뜨고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는 작은 입술로
저는 상상하기 어려운 말들을 하곤 하죠. 참 흐믓하기도 하고 가끔씩은 상상력에 놀라기도 한답니다.
한글지도사 수업은 이렇게 조금씩 저를 변화시키고 또 저의 아이를 변화시키고 있네요. 이런 변화들이 즐겁고 오늘은 어떤 수업을 듣고 아이에게 어떻게 활용할까 생각하면 저를 설레이게 합니다. 수업을 듣고 나서 아이에게 한글이 지겹거나 어려운게 아니라 재미다는 생각을 조금씩 심어주고 있어요. 잘 따라와주는 아이가 대견하고 우리둘만의 공감대가 생겨 또한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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