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린이집 상담을 하고 왔어요..
1년에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한번씩 정기 상담이 있거든요..
1년이 거의 다 지나가니 그동안 아이들이 어떻게 생활했는지 엄마들과 1:1 상담을 통해 알려주시는거죠..
어제 생각지 않게 늦어져 부랴부랴 원에 도착..숨을 고르면서 상담을 했네요..ㅎㅎㅎ
상담 결과 우리 시은이는 나무랄데가 없는 결과가..흐흐흐
한글,수,영어등 언어적인 부분에서도 반 아이들중에 잘하는것에 속하고 친구들과의 사이도 골고루 잘 논다고 하네요...
활동을 할때도 주도자가 되어서 이끌어가는 편에 속하고 발표도 적극적으로 하진 않지만 나와서 자기의 생각을 잘 말하는 편이라고 하구여..
체육이나 음악시간에도 율동을 잘하는데 나와서 하진 않지만 앉은자리에서 율동 만들어보라고 하면 나름 자기만의 춤을 추기도 한다네여..ㅋㅋㅋ
그래서 나와서 하라고 하면 부끄러워서 잘 하진 못하지만요..ㅋㅋ
근데 시은이가 집에선 말이나 행동중 버릇없게 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여쭤보았더니 원에선 그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딱히 상담할게 없더라구여..
아마 집이니까 엄마가 만만해서 그러나..ㅋㅋㅋ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보여주셨는데 탈것들 중에 자기가 타고 싶은걸 그리라고 했더니 울 시은인 자동차를 그렸는데 횡단보도 신호등 그림을 빨강,파랑,노랑을 섞어 그리고 파란불과 빨간불에 그려진 사람까지 세밀하게 그려서 놀랐다고 하시더라구여..
그러면서 몇몇아이들은 시은이가 그린 그림을 따라 그리는등 그렇게 주도적인 모습이 많다고 하네요..
그렇게 그리고 이름과 제목을 쓰라고 했더니 이시은 (자동차) 라고 직접 글씨도 쓴다면서 칭찬을 하시더라구여..ㅋㅋ
그리고 활동시간엔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거나 카드를 읽어주는걸 즐겨한다고 하면서 이대로 잘 지도해주면 좋을거라고 해서 기분이 좋았어요..ㅎㅎㅎ
또래보다 잘하는 부분이 있어서 나중에 학습면에서 지루해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시은이가 원에서 잘 생활하고 있다고 하니 기분이 좋더라구여..ㅎㅎ
이상 도치맘의 자랑이었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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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상담내내 기분 좋으셨겠어요~
아이들 주도가 되어 잘 이끌어 준다니...너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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